세븐일레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담은 '오므라이언함박도시락' 출시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오므라이언함박도시락'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5월 '카카오프렌즈 피크닉 도시락'을 출시한 뒤 지난 7월엔 '라이언치즈제육도시락'을 선뵈는 등 현재 총 3종의 카카오프렌즈 도시락을 냈다.

이번에 선보인 '오므라이언함박도시락'은 수제 함박스테이크와 볼로네즈스파게티, 볶음밥, 소시지가 들었다. 부반찬으로 고구마샐러드, 야채피클이 담겼으며 볶음밥 위엔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 인장을 찍은 계란 지단이 토핑됐다.

(이미지=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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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비건 지향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ATHE) 론칭

생활문화기업 LF가 오는 10월 첫 자체 여성 화장품 브랜드인 '아떼(ATHE)'를 출시한다.

아떼는 프랑스의 권위 있는 비건 인증 기관으로부터 비건 화장품 인증을 획득, 스위스 자생 식물원료를 기반으로 한 식물성 처방으로 유기물 12개가 첨가되지 않으며 동물 실험을 전혀 하지 않는 비건 지향 화장품 브랜드다.

아떼는 먼저 오는 10월 스킨케어 15종 및 메이크업 40종 등 총 55종의 제품군으로 클렌징, 안티에이징 케어, 베이직케어, 스페셜케어, 베이스, 포인트 메이크업 등 으로 출시된다.

(이미지=아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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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웰스(Wells), 살균 정수기 '웰스tt UV+' 출시

교원그룹의 건강가전 브랜드 웰스(Wells)가 냉각 성능과 살균 기능을 강화한 직수 정수기 '웰스tt UV+(유브이 플러스)'를 4일 출시한다.

‘웰스tt UV+(유브이 플러스)’정수기는 특허 받은 직수 냉각 성능을 통해 타사 직수 정수기에 비해 최고 7배 빠른 냉수를 만든다. 출수 또한 경쟁사 대비 3~4배 많은 냉수를 연속으로 출수 가능하다. 냉수 온도는 타사 제품보다 평균 2℃ 가량 더 낮다.

이 제품은 '바른 코크 살균' 기능이 있어 정수된 물이 나오는 출수구(코크)를 2시간마다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로 매일 자동 살균한다. 소비자가 직접 버튼을 눌러서 원하는 때 살균할 수도 있다.

6개월마다 관리자 '웰스매니저'가 방문해 물이 닿는 곳곳을 말끔히 살균하는 등 위생 관리가 이뤄진다. ‘

웰스tt UV+ 살균 정수기는 화이트와 로즈골드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3만5900원(3년 약정) 금액으로 렌탈 가능하다.

(이미지=교원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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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로엠, '끌로드 모네 : 빛을 담다 展'과 손잡고 컬렉션 출시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로엠에서 '끌로드 모네 : 빛을 담다 展'과 손을 잡고 모네 컬렉션을 선뵌다.

이번에 로엠과 협업한 '끌로드 모네 : 빛을 담다 展'은 '수련', '양산 쓴 여인들' 등의 화가로 알려진 프랑스 인상주의 작가 끌로드 모네의 작품을 컨버전스 아트(원화 그림을 디지털 기술을 인용하여 재해석한 2차 창작물)로 선보이는 전시다.

모네의 명화들을 로엠 특유의 로맨틱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원피스, 블라우스, 스카프 등 총 10여종의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모네의 '양산을 쓴 여인들'의 모티브를 담은 우산을 증정한다.

우산을 증정하는 매장은 강남점, 눈스퀘어점, 명동점, 부평점, 신촌점, 충장로점, 타임스퀘어점, NC고잔점, NC순천점, 뉴코아 창원점, 강릉점, 광주금호점, 김포기장타운점, 부천점, 순천연향점, 스타시티점, 안양점, 전주중앙점, 청주성안점, 뉴코아 광명점, 뉴코아 평택점, 대전 도마점, 서부점이다.

(이미지=이랜드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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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마주앙 미사주' 축복식 개최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롯데주류는 4일 경북 경산시 진량읍에 위치한 공장에서 제 42회 '마주앙 미사주' 축복식을 개최했다.

'마주앙 미사주' 축복식은 와인 '마주앙'의 원료가 될 올해 포도 수확을 감사하고 잘 빚어지기를 바라는 행사다. 롯데주류는 지난 1977년 마주앙 출시 이후 매년 포도 수확 시점에 맞춰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마주앙'은 아시아 최초로 로마 교황청의 승인을 받고 한국천주교 미사주로 봉헌돼 현재까지 미사에 사용되는 와인이다. 1979년 워싱턴 포스트지에 '신비의 와인'이라 불리며 품질의 우수성이 소개됐고, 1985년엔 독일 가이젠하임 대학의 와인 학술세미나에서 '동양의 신비'로 격찬 받는 등 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롯데주류가 4일 '마주앙 미사주' 축복식을 진행하고 있다. '마주앙'은 로마 교황청의 승인을 받고 한국천주교 미사주로 봉헌돼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사진=롯데주류)
롯데주류가 4일 '마주앙 미사주' 축복식을 진행하고 있다. '마주앙'은 로마 교황청의 승인을 받고 한국천주교 미사주로 봉헌돼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사진=롯데주류)

KT&G, 작년보다 신입·경력 2배 넘게 뽑는다…190명 채용

KT&G가 '2019년도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입사지원서는 KT&G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경력사원은 오는 16일, 신입사원은 24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올해 채용 예정 인원은 190여명이다. 이는 80여명이었던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확대한 규모다. 모집 분야는 신입사원의 경우 △재무 △영업·마케팅 △제조 △원료 △SCM(공급망관리) △R&D(연구개발) △인사 △IT(정보통신기술) △부동산 △글로벌 등 모두 10개 분야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나 2020년 2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경력사원은 △재무 △마케팅 △법무 △제조 △원료 △글로벌 △경영관리 등 7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고졸 채용은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등 특성화고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분야별로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 순으로 이뤄지며, 나이와 출신지역 등이 공개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욱이 올해부터는 채용 절차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입사원 지원자를 대상으로 AI(인공지능) 면접을 도입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사전문가들이 평가한 1억건 이상의 학습 사례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역량과 인성을 검증해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게 KT&G의 구상이다.

최종 합격자는 신입 11월 말, 경력 10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 끈기와 집념을 가진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용 확대와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T&G '2019년 신입·경력사원 채용공고' 포스터.(사진=KT&G)
KT&G '2019년 신입·경력사원 채용공고' 포스터.(사진=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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