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분석 기업 SAS(쌔스)코리아는 9월 2일 자로 이승우(李昇遇)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이승우 신임 대표이사는 SAS코리아의 비즈니스를 총괄할 예정이다. 이 대표이사는 23여 년간 국내외 IT, 금융 및 컨설팅 기업에서 폭넓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데이터 분석 및 금융 컨설팅 분야의 전문가로 탁월한 비즈니스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SAS코리아는 전했다.

이 대표이사는 SAS코리아에 합류하기 전 딜로이트컨설팅 대표이사, SC제일은행 소매금융 리스크 관리 부행장을 역임했다. 이에 앞서 한국IBM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GBS) 사업부에서 재무 관리 담당 파트너를 역임하며 IT 컨설팅 경험을 쌓았다. 

이승우 SAS코리아 대표이사는 “오늘날 데이터 분석은 모든 산업을 혁신하는 핵심 요소이며, 새로운 경쟁력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위한 필수 기술로 자리잡았다”며, “IT 및 금융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SAS코리아가 산업별로 특화된 분석 기술을 기업 고객에게 제공해 국내 분석 선두주자로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고 데이터 분석의 대중화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SAS 코리아)
이승우 SAS 코리아 신임 대표 (사진=SAS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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