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지난해 10월 10기가 인터넷 전국망 출시 및 2019년 4월 4.8 기가 와이파이 출시에 이어, 기업고객의 안전한 인터넷 이용을 위한 보안기능이 강화된 인터넷 패키지 신규서비스를 출시했다.
 
KT는 유무선 네트워크 업무환경과 네트워크/단말 보안기능이 필요한 기업고객을 위한 오피스IP넷 보안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오피스 IP넷 보안패키지 서비스는 오피스IP넷 보안패키지 1G / 500M / 100M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피스IP넷과 기가 와이파이 시큐어(GiGA WiFi Secure,보안기능이 탑재된 기가와이파이)의 패키지 상품이다.

기가 와이파이 시큐어는 다양한 외부 보안위협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 장비 기능이 적용됐으며 방화벽/유해사이트 관리기능과 위협정보 실시간 분석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추가 요금을 최소화해 각 단품 별 가입 대비 3년 약정 기준 4400원 낮은 요금으로 제공된다. 또한, 올해말까지 가입하는 약정(3년) 고객에게는 3년간 13만5000원 상당의 PC백신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과 함께 고정IP 신규가입 고객 대상 보안패키지 할인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한다.

김원경 KT 마케팅부문 기가사업본부장 전무는 “무분별한 악성코드로부터 소규모 사업장을 보호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한 보안 환경을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보안 솔루션 도입이 필요한 기업고객에게 만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피스IP넷 보안패키지 요금제 (표=KT)
오피스IP넷 보안패키지 요금제 (표=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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