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노사 '사회적 합의기구' 발족… “집배원 근무환경 개선 방안 마련할 것"
우정노사 '사회적 합의기구' 발족… “집배원 근무환경 개선 방안 마련할 것"
  • 석대건 기자
  • 승인 2019.09.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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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학계·노동계 등 13명으로 구성… 다양한 의견 반영해 방안 도출
농어촌지역 집배원의 주5일 근무체계 구축방안 연말까지 마련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정진용)는 농어촌지역 집배원의 주5일 근무체계 구축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합의기구는 노사 이해관계자, 노동·경영 등 전문가, 소비자 단체 및 농어촌 고객 대표, 관계기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사회적 합의기구'는 농어촌지역 집배원의 주5일 근무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① 인력증원 ② 소포 위탁수수료 인상 ③ 토요배달 중단을 중심으로 현장 실태조사 및 고객설문조사, 연구용역 등을 수행하고 올해 12월까지 최종 방안을 만들 계획이다. 연말까지 정례회의 뿐만 아니라 필요시 수시회의를 개최한다.

우본노사가 집배원 주5일 근로환경 구축을 위한 사회적 합의 기구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우본)
우본노사가 집배원 주5일 근로환경 구축을 위한 사회적 합의 기구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우본)

더불어 노사 뿐만 아니라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농어촌지역 집배원의 주5일 근무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합의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7월 우정노사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상호 신뢰와 성실의 원칙을 바탕으로 합의한 사항인 만큼 「사회적 합의기구」에 성실히 임하고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노사간 신뢰회복 및 농어촌지역 집배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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