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지니뮤직은 오는 10월 1일 음악서비스 지니와 엠넷닷컴을 통합하여 새로운 지니플랫폼을 탄생시킨다고 밝혔다. 지니뮤직은 지난해 10월 CJ그룹의 CJ디지털뮤직과 합병한 바 있다. 지니뮤직의 경우 KT가 36%, CJENM이 15.4%, LG유플러스 12.7%의 지분을 각각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의 엠넷닷컴 고객들은 기존의 엠넷닷컴 영상 및 주요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지니서비스가 제공하는 첨단기술력 기반의 초연결음악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이에 관해 엠넷닷컴에서는 지난 달 30일 당일 6시부터 지니-엠넷닷컴 통합에 관해 사전 안내를 공지하고 있다.

서인욱 지니뮤직 서비스 개발본부장은 “당사는 지니 –엠넷 서비스 통합을 통해 고객들에게 인공지능(AI)기술기반의 편리한 음악서비스를 통해 보다 풍부한 음악,영상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니, 엠넷 플랫폼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통합 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니&엠넷 통합이미지 (이미지=지니뮤직)
지니&엠넷 통합이미지 (이미지=지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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