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울트라기어 페스티벌’ 개최

LG전자가 고성능·게이밍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앞세워 대규모 e스포츠 행사 ‘LG 울트라기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31일부터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LG전자가 주최하고 CJ ENM 게임채널 ‘OGN’이 주관, ‘인텔코리아’가 후원한다.

LG전자는 행사장을 찾아온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종 이벤트를 통해 ‘LG 울트라기어’ 노트북, 게이밍 모니터 등을 증정하고, 모든 관람객에게는 ‘LG 울트라기어 장패드’ 등도 제공한다.

또 행사장 내 체험 부스를 마련해 ‘LG 울트라기어’ 라인업을 대거 전시한다. 특히 내달 9일 출시 예정인 ‘LG 울트라기어 17’ 노트북(모델명: 17U790)도 미리 선보인다.

LG 울트라기어 17 노트북은 대화면·고성능·휴대성 3박자를 고루 갖춰 게이머,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사용자에게 최고의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모델들이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1일부터 열리는 'LG 울트라기어 페스티벌' 행사장 앞에서 9일 출시 예정인 'LG 울트라기어 17' 노트북(모델명:17U790)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LG전자)
모델들이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1일부터 열리는 'LG 울트라기어 페스티벌' 행사장 앞에서 9일 출시 예정인 'LG 울트라기어 17' 노트북(모델명:17U790)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LG전자)

위메프,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 무료티켓 단독 오픈

위메프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개회식 무료입장권을 29일 오후 8시부터 단독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위메프는 지난 21일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전국체전부터 도입하는 지정좌석제 및 실명확인 입장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위메프의 공연티켓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위메프는 29일 오후 8시부터 9월 3일까지 일반관람석 1차예매를 시작한다. 잔여석 및 예매 취소 좌석은 9월 5일 오후 8시 2차 오픈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예매절차를 마친 고객은 추석연휴를 전후해 입력한 주소지로 티켓을 배송 받는다. 개회식 당일 실물티켓과 신분증이 있어야 실명확인을 거쳐 입장할 수 있다.

지난 21일, 서울특별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주원홍 서울시체육회 수석부회장(왼쪽부터), 강태웅 서울시 행정1부시장, 박은상 위메프 대표이사가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 티켓 운영관리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위메프)
지난 21일, 서울특별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주원홍 서울시체육회 수석부회장(왼쪽부터), 강태웅 서울시 행정1부시장, 박은상 위메프 대표이사가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 티켓 운영관리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위메프)

SK스토아-대전경제통상진흥원 맞손 중소기업 성공모델 발굴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대전지역 중소기업의 상품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양 기관은 우수한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고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이를 위해 우수한 중소기업 상품이 TV홈쇼핑, PC몰 및 모바일 앱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 입점하여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올해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지역 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12개사를 선정해 상품을 발굴하고 네트워킹을 진행하는 교두보 역할을, SK스토아는 상품 개발과 컨설팅 및 TV, 온라인 입점 등을 지원해 우수한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방송콘텐츠 뿐만 아니라, TV광고 및 미디어 커머스 쇼핑콘텐츠 제작도 함께 협력하여 대전지역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SK스토아 비즈인에이블링팀 이두병 팀장(좌측부터), 유제광 SV팀 팀장, 신양균 지원본부장,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손종웅 부장(통상사업부), 권기환 팀장(통상지원팀), 서란 책임(통상지원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스토아)
SK스토아 비즈인에이블링팀 이두병 팀장(좌측부터), 유제광 SV팀 팀장, 신양균 지원본부장,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손종웅 부장(통상사업부), 권기환 팀장(통상지원팀), 서란 책임(통상지원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스토아)

쿠캣, 삼성전자와 콜라보… ‘비스포크’ 냉장고 인증샷 이벤트 참여

푸드 컴퍼니 쿠캣(대표 이문주)은 삼성전자가 진행하는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스포크가 전시된 전국 7개 ‘B 플레이스’ 중 한 곳에 방문해 비스포크 인증샷을 촬영한 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쿠캣의 ‘어니스트 콤부차 한정판’ 등을 ‘비스포크 굿즈 에디션’으로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다.

B 플레이스 이벤트 참여 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쿠캣의 ‘어니스트 콤부차’는 까다로운 할리우드 셀럽들이 체력 보강, 피로 회복, 몸매 및 건강 관리를 위해 마시는 것으로 유명한 콤부차를 쿠캣만의 식품 개발 노하우와 맥주 제조 공법을 활용해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이다. 당류 함량이 일반 탄산음료의 12.5%에 불과한데다가, 가격과 100ml당 칼로리가 타 브랜드의 절반 수준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쿠캣, 삼성전자와 콜라보 '비스포크’ 냉장고 인증샷 이벤트 참여한다.(사진=쿠캣)
쿠캣, 삼성전자와 콜라보 '비스포크’ 냉장고 인증샷 이벤트 참여한다.(사진=쿠캣)

더 퀴즈 라이브, 추석 맞이 홍삼 특가 판매 '싸다Q' 이벤트 실시

NBT의 모바일 실시간 퀴즈쇼 더 퀴즈 라이브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홍삼 제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싸다Q’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더 퀴즈 라이브의 싸다Q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라이브 퀴즈쇼에서 열리는 핫딜 이벤트로, 상금 300만원이 걸린 퀴즈에 참여하면서 인기 제품을 큰 폭의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8일 밤 열리는 싸다Q에서는 가족 추석 선물을 준비하려는 이들을 위해 '광동 황제 순홍삼정 골드 70ml 30포 세트'를 한정 수량 판매할 예정이다. 퀴즈 도중 등장하는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며, 선물용 쇼핑백과 함께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또, 방송 전까지 이벤트 소식을 개인 SNS를 통해 소문 내 지인이 구매할 경우, 1건 당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000캐시를 지급한다. 또, 소문을 통한 지인 구매 횟수가 가장 많은 10명에게는 상아제약 홍삼스틱 1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몰테일, 폴로-갭-이베이-타오바오 '다해줌' 서비스 오픈

해외직구 1위 플랫폼 몰테일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는 몰테일 앱 전용 폴로 랄프로렌, 갭, 이베이, 타오바오 '다해줌'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12월 말까지 수수료 0%, 배송비 할인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몰테일의 '다해줌'은 해외직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로, 상품 구매에서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 주는 앱 전용 구매 원클릭 서비스다. 다해줌 서비스 특징은 한글 서비스를 기본으로 인기상품을 한눈에 볼수 있고, 원하는 상품을 한글로 검색도 가능하다. 특히 복잡한 아마존, 폴로, 갭, 이베이, 타오바오 회원 가입이 필요 없으며 국내/해외카드 구분없이 결제가 가능하다.

몰테일은 지난 5월 아마존 다해줌 서비스 첫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미국 유럽 등 전세계 100곳 해외 유명 쇼핑몰과의 연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미지=몰테일)
(이미지=몰테일)

현대모비스, 두번째 친환경차 핵심부품 울산공장 착공

현대모비스는 28일 울산 이화산업단지에서 ‘친환경차 핵심부품 울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철호 울산시장,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등 200여명의 정·관계 및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친환경차 핵심부품 울산공장은 총 부지 15만㎡(4.6만평) 규모로, 오는 2021년부터 연간 10만 대에 해당하는 전기차 핵심부품을 양산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친환경차 부품 공장에 약 3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충주공장에서 생산한 핵심부품을 친환경차 주요 생산기지인 현대차 울산공장으로 운송하는 방식이었다. 신공장이 들어서는 울산 이화산업단지는 완성차 공장과의 거리가 15km에 불과해, 앞으로 공급망 운영시스템 효율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울산 신공장 구축을 계기로 전동화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독자적인 연구개발과 생산기술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친환경차 성능과 품질 향상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로 수출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전동화사업부장 안병기 전무는 “현재 북미와 중국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우리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전기차와 수소전기차가 함께 발전하는 궁극적인 방향으로 전동화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친환경부품 울산공장 조감도(사진=현대모비스)
친환경부품 울산공장 조감도(사진=현대모비스)

NXP·폭스바겐, 초광대역 기술 활용 콘셉트카 발표

NXP 반도체와 폭스바겐은 UWB(초광대역) 기술 및 UWB가 적용된 미래 활용 사례를 선보였다. 폭스바겐 콘셉트카를 통해 양사는 차량 내에서 보안, 안전, 편의성이 강화된 UWB의 기능을 소개했다. 라스 레거(Las Reger), NXP 반도체의 CTO와 마이크 로데(Maik Rohde), 폭스바겐, 차량 접근 시스템 부문 총괄은 최상의 보안 수준에서 정확한 측위와 정밀 탐지를 구현하는 UWB의 고유한 기능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자동차만 보더라도 UWB를 통해 트레일러 견인장치(trailer hitch) 자동 활성화, 실내 탑승자 감지, 자동 발렛 파킹, 핸즈프리 주차 및 주차장 출입, 드라이브 쓰루 결제 등 많은 흥미로운 새로운 사례가 구현될 것이다. 또 다른 흥미로운 활용 사례로 걸음걸이 패턴 인식을 통한 차량 접근이 폭스바겐 컨셉 차에 적용되어 소개되었다. 이 경우 폭스바겐 UWB 자동차 키는 고정밀 감지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이용해서 개인화된 사용자 제스처를 학습한다.

모바일, 자동차, IoT, 산업 분야 등 다양한 시장의 개발자들은 정확한 실내외 측위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안전하고, 정밀한 탐지 기술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왔다. UWB는 이런 요건을 충족하며,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 GPS 등 기존 무선 기술에 비해 확실히 향상된 기술이다. UWB 기술은 UWB 앵커의 위치, 앵커의 이동, 다른 기기와의 거리 등의 상황 정보를 전에는 불가능했던 수 센티미터의 정밀성으로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흥미롭고 새로운 적용 사례의 구현이 가능하다.

(사진=NXP)
NXP의 UWB를 적용한 폭스바겐의 콘셉트카(사진=N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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