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새싹의 소리회 봉사단, 28번째 봉사활동 이어가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새싹의 소리회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 및 가족들을 초청해 ‘새생명 바다축제’ 행사를 지난 24부터 1박2일 동안 거제시 유스호스텔에서 진행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백혈병 환아 및 가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10여개 참여단체 회원 등 총 4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대우조선해양과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는 행사지원 차량과 천막, 선물 등 행사진행 물품을 후원했다.

(사진=대우조선해양)
(사진=대우조선해양)

 

3일간 33만명 찾은 제 9회 송도맥주축제

송도맥주축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8월 2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 25일 3일 간 약 33만명의 관객이 축제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조직위원회 측에 따르면, 행사 첫 날인 23일에 약 10만 명이 찾았고, 이튿날과 사흗날에는 각각 약 15만 명과 8만 명이 송도맥주축제를 방문했다.

조직위원회 측은 “송도맥주축제가 다양한 공연과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도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e 버스 도입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관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송도맥주축제 조직위원회)
(사진=송도맥주축제 조직위원회)

“이 스마트폰 호주서도 봤어요” 여자야구팀 눈길 사로잡은 LG V50

LG전자는 지난달 호주 1위 통신사 ‘텔스트라(Telstra)’와 함께 5G 스마트폰 LG V50 ThinQ와 LG 듀얼 스크린을 호주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LG 듀얼 스크린은 앱 두 개를 동시에 구동하는 ‘동시 사용’과 앱 UI를 두 화면에 확장하는 ‘분리 사용’이 모두 가능해 특히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에 적합하다.

예를 들어 스포츠 중계를 보는 동시에 선수 정보를 검색하거나 메신저로 친구와 연락을 주고받는 것이 가능하다. 야구 중계를 보는 경우에는 서로 다른 두 화면에 공을 던지는 투수와 도루를 시도하는 주자를 각각 띄워놓고 동시에 확인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지난 22일부터 닷새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호주, 대만, 홍콩, 유럽 등 7개 지역에서 온 8개 팀 1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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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자야구팀 눈길 사로잡은 LG V50 ThinQ(사진=LG전자)

인피니언 'OPTIGA Trust M', 클라우드 커넥티드 디바이스 보안 성능 향상

스마트 팩토리의 로봇 팔이나 가정의 스마트 에어컨이나 상관없이 커넥티드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 서비스를 위해서는 하드웨어 기반 트러스트 앵커를 사용해야 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새로운 OPTIGA Trust M 솔루션을 사용하여 디바이스 보안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고유한 디바이스 기밀 정보를 보안적으로 저장하며, 소프트웨어 솔루션 대비 클라우드에 디바이스를 10배까지 더 빠르게 연결할 수 있다. 산업 자동화, 빌딩 자동화, 스마트홈, 컨슈머 전자기기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클라우드 커넥티비티와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증가함에 따라서 디바이스를 네트워크나 클라우드에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제로 터치 프로비저닝이 주목받고 있다. 인피니언의 보안 공장에서 OPTIGA Trust M에 디바이스 식별에 사용되는 인증서나 키 쌍(key pair) 같은 중요한 정보를 주입하여 공급할 수 있다.

이런 턴키 셋업과 더불어서 암호화 툴박스, 보호 I2C 인터페이스, GitHub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오픈 소스 코드를 제공하므로 임베디드 시스템의 설계, 통합, 구축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이 하이엔드 보안 컨트롤러는 CC EAL6+ (high) 인증을 취득했으며 첨단 비대칭 암호화를 지원한다. 수명은 20년에 이르며, 현장에서 보안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인피니언의 OPTIGA 제품군은 하드웨어 보안 컨트롤러에 소프트웨어를 결합함으로써 IoT 엔드 노드, 에지 게이트웨이, 클라우드 서버 같은 임베디드 시스템의 전반적인 보안을 향상시킨다. 기본적인 디바이스 인증에서부터 Java 카드 기반 프로그래머블 요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인피니언)
OPTIGA Trust M 솔루션(사진=인피니언)

마우저, 코보의 60W GaN 상용 및 군용 전력 증폭기 QPA2308 공급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코보(Qorvo)의 MMIC 전력 증폭기 QPA2308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상용·군용 제품으로 설계된 QPA2308은 5~6GHz RF 기반의 회로에 대해 높은 전력 밀도 및 전력 부가 효율을 제공한다. 코보의 0.25μm GaN-on-SiC 공정에서 생산되는 이 MMIC(모놀리식 마이크로파 집적 회로) 전력 증폭기는 시스템 통합을 간소화하며, 15.24 × 15.24mm의 소형 볼트 다운 패키지에서 인상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코보의 QPA2308 전력 증폭기는 포화 출력 전력 60W 이상, 대신호 이득 21dB 이상 같은 특징이 있다. 이 제품의 전력 부가 효율(PAE)은 47% 이상이며, 양의 게이트 전류(PSAT)를 인입하기 시작하는 RF 출력 전력은 48dBm으로 측정된다. 입력 반사 손실 범위는 14~23dB, 출력 반사 손실은 13dB이다. QPA2308은 또한 시스템 통합을 간소화하기 위해 50Ω으로 완전히 정합되는 RF 포트 2개를 지원하며, 포트마다 DC 차단 커패시터와 결합됐다.

QPA2308은 작동 온도 -40~+85°C, 전력 손실 140W(85°C)를 제공한다. RoHS 규격을 준수하는 이 증폭기는 C 밴드 레이더, 인공위성, 공간 통신, 전자전 기술 등 RF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사진=마우저)
코보의 QPA2308 전력 증폭기(사진=마우저)

글로벌파운드리, PTC 증강현실 솔루션으로 교육 및 트레이닝 프로세스 혁신

반도체 파운드리 생산기업 글로벌 파운드리가 교육 및 트레이닝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PTC의 AR(증강현실) 솔루션 뷰포리아를 채택했다. PTC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3개 대륙에서 제조 시설을 운영하는 순수 파운드리 업체인 글로벌파운드리는 PTC 증강현실 솔루션을 통해 전세계 공장의 제조 프로세스 및 생산성을 향상시켰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파운드리는 뷰포리아를 통해 교육 매뉴얼 및 유지/보수 프로세스의 표준 운영 절차(SOP)를 디지털화하고, 원격 전문가의 지원을 향상시키는 한편, AI 엔진 구동을 위해 디지털 트윈까지 구현했다. 특히 생산성 증대 AR 솔루션인 뷰포리아 엑스퍼트 캡처와 AR 저작 환경인 뷰포리아 스튜디오를 결합해,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2 및 리얼웨어 HMT-1 등의 주요 기기를 통해 제공되는 증강현실 기반 디지털 트레이닝 경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파운드리는 AR 경험을 사용하여 제조 현장에서의 생산성을 높이고, 신입 기술자가 현장에 빠르게 투입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기존 기술자에 대한 교육 및 퇴직자로부터 전문 지식 전수 등 모든 근로자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글로벌파운드리의 CIO 조직 총괄 DP 프라카시 박사는 “반도체 업계의 변혁을 위한 비전 아래 증강현실과 같은 혁신 기술을 사용하여 워크플로우를 전체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포인트 솔루션들을 통합하는 뷰포리아 AR 플랫폼은 이 여정의 판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제품”이라며, “실제로 우리는 뷰포리아 엑스퍼트 캡처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SOP를 구축하는데 있어 새로운 글로벌 표준을 수립했으며 이를 통해 교육을 가속화하고, 현장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뷰포리아 도입 후 트레이닝 시간을 50% 단축하는 등 초기 구축 단계에서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의 이니셔티브에 대해서도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PTC)
(사진=P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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