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안랩이 금융권의 클라우드 규제준수 방안과 보안 구축 전략을 제시했다.
안랩(대표 권치중)이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공동으로 ‘금융권 클라우드 규제 대응 및 보안전략 수립 세미나’를 22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양사는 함께 발간한 ‘한국 금융기업을 위한 AWS 클라우드 보안 백서(이하 백서)’의 내용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보안에 대해 금융권에서 알아야 할 전반적인 내용과 대응방안을 소개했다.
해당 백서는 올 1월 시행된 전자금융감독규정개정안은 신용정보업감독규정, 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기준,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등 클라우드 관련 가이드라인에 대한 준수방안을 상세하게 담고 있다. 안랩과 AWS는 해당 백서를 행사 참석자에게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한국 금융 기업을 위한 AWS 클라우드 보안 백서 및 활용법’ ▲‘클라우드 보안 프레임워크 및 클라우드 보안 전문가서비스’를 발표했다. 안랩은 이 세션에서 책임공유모델의 개념, 컴플라이언스 준수가이드, 안전성확보조치까지 백서가 담고있는 내용과 활용방법을 소개했다. 또, 안랩이 제공하고 있는 클라우드 보안 프레임워크와 서비스를 발표했다.
AWS는 ▲’금융 클라우드 규제 대응을 위한 AWS지원사항 및 리소스 활용방안’, ▲‘금융기업의 AWS 클라우드 기반 규제 대응 및 보안체계 구축 방법론’을 발표했다. 이 세션에서 AWS는 클라우드 사업자와 고객의 책임공유모델 상 규제준수 방안과 이용절차, AWS환경 하에서 보안 규제를 준수할 수 있는 실제적인 보안체계 방법을 소개했다.
임영선 안랩 서비스사업부 상무는 “클라우드 환경이 확산됨에 따라 보안에 대한 관리감독은 강화될 수밖에 없다”며, “안랩은 AWS와 함께한 이번 백서 발간처럼 클라우드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고객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대응과 보안전략 수립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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