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초연결 인공지능(AI) 음악서비스 시장 선점을 위해 지니뮤직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니뮤직은 인공지능 스피커 기반 음악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고 초연결 음악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세계적인 IT기업 구글과 제휴를 맺고 구글 홈(Google Home)과 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에 지니서비스를 연동, 상용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니뮤직 이용자는 구글의 인공지능스피커 구글 홈에서 음성명령으로 음악서비스 지니를 이용 할 수 있다.  먼저 구글 홈, 구글 홈 미니와 연결 된 ‘구글 홈’ 앱에서 지니뮤직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청하 노래 들려줘”와 같은 음성 명령으로 음악을 찾아 들을 수 있다. 또한 “여름밤 어울리는 노래 들려줘”와 같이 상황에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 받아 이용 할 수 있다.

홍세희 지니뮤직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인공지능 스피커는 보이스명령으로 편리하게 활용되면서 대중화에 성공한 디바이스이며, 음악서비스는 인공지능스피커 필수 콘텐츠서비스로 꼽히고 있다”며 “당사는 세계적인 IT  기업 구글과 전략적 제휴로 국내 인공지능 스피커 음악서비스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니뮤직은 구글 홈 연동 론칭 기념으로 ‘무제한 음악감상’ 정기결제 구매 고객에게 구글 홈 미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니뮤직 포스터 (사진=지니뮤직)
지니뮤직 포스터 (사진=지니뮤직)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