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김소연 기자] IT 기반 경제산업 미디어를 표방하는 디지털투데이(대표 김철균)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디지털투데이 나눔 프로젝트 with 100' 캠페인을 시작했다. 

디지털투데이가 주최하는 '위드 100(with 100)' 캠페인은 향후 100개 기업과 함께 사회적 약자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뜻으로 시작된 지닌 기부 캠페인이다. 

그 첫번째 기부 행사로 디지털투데이는 21일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사회복지법인 반곡복지재단 혜심원(원장 권필환)을 대상으로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혜심원은 지난 1929년 평전애육원으로 설립돼 아동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로, 영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돌보고 있다. 현재 59명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생활하고 있다. 

행사에는 김철균 디지털투데이 대표와 방애영 혜심원 부원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은 용산지역아동복지센터와 혜심원의 아이들이 1년 동안 미술수업에 참여해 얻은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자유로운상상, 힐링아트스쿨' 전시회가 열린 날이기도 했다. 

김철균 디지털투데이 대표는 "혜심원 아이들이 만든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면서, "앞으로 디지털투데이의 '위드 100' 캠페인과 함께 할 기업들과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