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비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효과 '입증'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이 자사의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인 '드시모네 포뮬러’'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AFLD) 개선에 유익한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바이오일레븐에 따르면 최근 인도 아자이 두세자 교수 연구팀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39명을 A, B 두 그룹으로 나눠 생활습관의 개선과 함께 A그룹에는 '드시모네 포뮬러'를, B 그룹에는 위약을 12개월 동안 섭취하도록 하고 이 중 30명을 추적관찰 했다. 그 결과 A그룹이 B그룹보다 간경변으로 진행될 수 있는 간세포 팽창 정도와 간 섬유증 수치가 현저하게 낮아진 것을 확인했다.

드시모네 포뮬러를 1년 간 섭취한 A그룹이 간 염증 수치를 비롯해 ALT(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와 염증유발물질인 사이토카인(Cytokine), TNF-α(종양괴사인자)의 수치가 유의미하게 낮아진 것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세계 특허를 받은 드시모네 포뮬러가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과 합병증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이터를 제공했다”며 “드시모네 포뮬러가 비알코올성 간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의학저널 ‘BMJ Open Gastroenterology’의 7월 19일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이미지=바이오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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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 강다니엘과 전속 모델 계약 체결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멕시카나가 가수 강다니엘과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7년 워너원의 멤버로서 멕시카나 모델 활동을 진행한 바 있는 강다니엘은 당시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진다. 멕시카나는 이번 모델 계약 체결을 통해 강다니엘과 다시 한 번 인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미지=멕시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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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맛초킹' 출시 이후 누적 판매 1500만개 돌파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의 인기메뉴 '맛초킹'이 누적 판매 1500만개를 넘어섰다. 지난 2015년 8월 출시된 이 제품은 최근 복날 보양식으로 소비자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BHC치킨은 삼복 기간에 평균 매출 상승률이 전년 대비 약 30%에 달한다고 밝혔으며, 가장 많이 팔린 제품으로 뿌링클, 후라이드, 맛초킹이 선정됐다.

(이미지=BHC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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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우리술 예담, 추석 맞아 차례주 추천

최근 우리 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술 대표기업인 국순당이 전통 예법에 맞게 국내산 쌀 100%로 빚은 우리 술 ‘예담’을 조상님께 올릴 제주로 추천한다.

우리 술 대표기업 국순당의 차례주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제례 전용주로 개발되었으며, 주정을 섞어 빚는 일본식 청주와는 달리 예법에 맞게 전통 방식으로 빚은 100% 순수 발효 약주이다.

차례주 ‘예담’은 2005년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그 제법의 정통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왕실의 ‘종묘제례’에 13년째 전용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

오비맥주, 몽골서 10년째 ‘카스 희망의 숲’ 조성

오비맥주가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에서 ‘카스 희망의 숲’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국내뿐 아니라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2010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다.

지난 17일 푸른아시아 관계자, 몽골 대학생, 현지 주민 등으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 20여 명은 몽골 에르덴솜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500여 그루의 포플러 묘목을 식재하고 양동이에 물을 길어와 나무에 주는 작업을 실시했다.

오비맥주는 조림사업 이외에도 몽골 환경난민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도 돕고 있다. 사막화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몽골 현지 주민들에게 차차르간(비타민 나무) 유실수를 직접 기르도록 일자리를 주고 열매를 재배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사진=오비맥주)
(사진=오비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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