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사물인터넷(IoT)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IoT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방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려 주목된다.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단법인 파이터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주제 발표자로는 미국 퀄컴의 공동창업자이자 부회장이었던 알란 살마시가 나선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손채봉 광운대 교수와 유학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 성기욱 인천스마트시티 대표이사, 법무법인 바른 최주영 변호사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은 김충녕 서울시립대 교수가 맡는다.

IoT음성모듈이 탑재된 테스트 단말기
IoT음성모듈이 탑재된 테스트 단말기

한편, IoT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물과 공간, 사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상황을 분석·예측·판단해 지능화된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제공하는 제반 인프라 및 융복합 기술이다. 현재 ▲데이터 전송속도 지연 ▲높은 통신비용 ▲통합의 어려움 등이 활성화를 막는 제한사항으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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