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하락에 '금'에 쏠리는 투자자...비트코인 1만달러대로↓
美증시 하락에 '금'에 쏠리는 투자자...비트코인 1만달러대로↓
  • 유다정 기자
  • 승인 2019.08.14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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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2019.8.14) 비트코인 4.08%↓· 이더리움 0.68%↓· 리플 1.51%↓· 라이트코인 0.80%↓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가상화폐 시장이 여전히 하락세다. 비트코인은 1만1000달러대를 유지하지 못하고 1만달러대로 떨어졌다. 국내 기준으로는 1300만원대를 가까스로 지켰다.

다우존스가 400포인트 하락하면서 주식시장이 타격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은 대부분 평평하게 거래되고 있다. 한편 금값은 강세로 보이고 있으며 현재 온스당 1,500달러 이상을 거래되고 있다. 몇 달 동안 비트코인은 불확실한 세계 경제에서 안전 자산처럼 보여 왔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투자자들은 디지털자산 대신 귀금속으로 몰려들고 있다.

비트코인 ETF 결정은 또 연기됐다.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3개 비트코인 ETF 제안에 대한 결정을 각각 9월 말~10월 중순으로 연기했다. 

다만 비트코인캐시(BCH)는 5~6% 이상 상승했다. BCH는 비트코인 가격 추세와 비슷하게 가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목된다. BCH는 지난 한달 동안 262.34달러로 떨어졌다가 약세를 회복 중이며, 올해 말까지 550달러에 육박할 수 있다고 크립토뉴스Z는 전망했다.

14일 오전 8시 반 기준 글로벌 가상화폐 가격 추이 (자료=코인마켓캡) 
14일 오전 8시 반 기준 글로벌 가상화폐 가격 추이 (자료=코인마켓캡) 

코인마켓캡의 8월 14일 오전 8시 반 글로벌 주요 가상화폐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1만927.78달러(한화 약 1,321만 1,686.02원) ▲이더리움 209.69달러(한화 약 25만 3,515.21원) ▲XRP 0.296041달러(한화 약 357.91원) ▲비트코인캐시(BCH) 347.55달러(한화 약 42만 187.95원) ▲Litecoin 85.00달러(한화 약 10만 2,765원) ▲Binance Coin 29.53달러(한화 약 3만 5,701.77 원) ▲EOS 4.09달러(한화 약 4,944.81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4.08% ▲이더리움 -0.68% ▲XRP -1.51% ▲BCH 5.10% ▲Litecoin -0.80% ▲Binance Coin -2.24% ▲EOS -0.92% 등의 변동을 보인 수치다.

8월 14일 오전 8시 반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 추이 (자료=빗썸)
8월 14일 오전 8시 반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 추이 (자료=빗썸)

국내 가상화폐 시장도 글로벌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다.

8월 14일 오전 8시 반 기준 빗썸의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1318만1000원 ▲이더리움 25만2400원 ▲리플 358원 ▲라이트코인 10만2400원 ▲BCH 42만1900원 ▲이오스 4923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3.80% ▲이더리움 -0.55% ▲리플 -0.83% ▲라이트코인 -1.06% ▲BCH 6.24% ▲이오스 -0.80% 등의 변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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