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건강보험 사이버민원센터 등 22개 공공 웹사이트 플러그인 추가 제거
행안부, 건강보험 사이버민원센터 등 22개 공공 웹사이트 플러그인 추가 제거
  • 석대건 기자
  • 승인 2019.08.13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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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말까지 2천 323개의 공공 웹사이트에서 플러그인을 없앨 것"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정부의 국정 혁신 과제 중 하나인 ‘노(NO) 플러그인’ 웹사이트가 업데이트 됐다.

행정안정부는 15개 기관과 함께 추진해온 22개 공공 웹사이트의 플러그인 제거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러그인 제거한 대상 웹사이트는 행안부가 운영하는 ▲ 행정서비스 종합 포털 '정부24'를 비롯해 ▲ 국민건강보험공단(대표 홈페이지, 사이버민원센터,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 ▲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 한국고용정보원 고용보험 대표 홈페이지, ▲ 경찰청 (경찰민원포털, 교통범칙금인터넷납부), ▲ 관세청의 인터넷 통관포털 ‘유니패스’,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브리핑 ▲ 교육부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학생학부모참여통합서비스), ▲ 고용노동부 민원마당, ▲  보건복지부 (복지로, 임신육아종합포털, 중앙육종합지원센터)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통합민원, 운전면허자동검증) ▲ 국방부 예비군 홈페이지 ▲ 우정사업본부의 인터넷우체국 등이다.

다만, 정부24의 경우 1천여종에 이르는 서식을 변경하는 문제 때문에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등·초본 등 전체 발급량의 93%를 차지하는 21종 민원에 대해 플러그인을 우선 제거했다. 교육부의 '나이스 대국민서비스’ 역시  시도 교육청과 연계 문제로 기존 공인인증서를 유지하게 됐다.

플러그인 설치 없이 민원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이상 등 최신 웹브라우저를 사용해야 한다. 키보드 보안이나 개인 방화벽 등 대체기술이 없는 보안 관련 일부 플러그인 역시 사용자가 원하는 경우에만 선택적으로 설치하도록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다. 

행정안정부는 15개 기관과 함께 추진해온 22개 공공 웹사이트의 플러그인 제거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22개 웹사이트 외에 다른 공공 웹사이트에 대해서도 내년까지는 플러그인 제거를 완료하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공공웹사이트 중 플러그인 설치를 요구하는 웹사이트는 모두 2천417개에 달한다.

정부는 연내 1천544개(약 64%)의 홈페이지 플러그인을 제거할 예정이며, 2020년에는 779곳을 제거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20년 말까지 2천 323개(96%) 공공웹사이트에서 플러그인을 없앤다는 목표다.

행안부 측은 “플러그인이 없는 웹사이트를 포함한 전체 8천59개를 기준으로 보면 내년 말에는 99%에 이르는 공공 웹사이트에서 플러그인 없이 대국민 서비스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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