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디지털 마케팅 기업 모비데이즈가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13일과 14일 양일간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 2019’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글코리아와 함께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브랜드와 광고대행사, 제작사, MCN 그룹 등 약 20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광수 모비데이즈 대표는 환영사에서 “크리에이티브에 관심 있는 광고주 기업에게 다양한 대행사를 소개하고, 대행사들에게는 광고주를 만나는 접점을 늘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크리에이티브 산업 중심에 있는 기업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아이디어 공유와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먼저, 모비데이즈 이광수 부문 대표의 2019 마케팅 랜드스케이프에 대한 설명과 구글코리아 김경훈 전무의 인공지능 시대의 크리에이트브에 대한 디지털광고에 대한 마케팅 예측하고 전문가들의 세션별 강연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전무가 인공지능 시대의 크리에이트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이서윤 기자)
김경훈 구글코리아 전무가 인공지능 시대의 크리에이트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이서윤 기자)

디렉터스컴퍼니 이주환 본부장은 "스피디한 시대에 최신 광고 동향은 인사이트를 이용한 테스트 모니얼 광고가 마케팅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디어의 도움에 컨텐츠를 입혀 연계 마케팅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No Right Answer 퍼포먼스 플랫폼으로 장점과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더크림유니언 이재기 CD가 나와 테크광고의 만남 테크리에이티브라는 주제로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해 주었다.

그는 "테크광고는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사용될 마케팅의 한 종류가 될 것이다"며, " 회사내 R&D팀을 만들어 광고에 도전하는 풀을 진행하며 캠페인을 위한 테크인지, 테크 피로드가 있는지 등 기발하고도 장기적인 면을 고려한다"고 공개했다.

행사는 참여사들의 주요 캠페인과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평가하는 어워드 시상식도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 현장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한 7개 팀을 선정하고, 양일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사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모비데이즈는 2015년부터 마케팅 컨퍼런스 ‘맥스서밋을 매년 개최해 왔다.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 1만 2천명, 발표 연사 600명을 기록하는 등 광고 광고·마케팅 업계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