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회장 겸 CEO 마이클 델)가 디지털 미래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IT 솔루션과 신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19’ 행사를 8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 신관에서 개최한다. 

‘Re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미래로의 변화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기술들인 멀티 클라우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데이터보호, 스마트시티, 사이버 보안 등의 비즈니스 활용 방안과 이들 기술의 최신 동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델테크놀로지스 측은 밝혔다.

국내 IT 업계 리더 및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19는 김경진 총괄사장의 환영사와 존 로즈(John Roese) 델 EMC 최고기술책임자(CTO)의 기조연설로 막을 연다. 존 로즈 CTO는 기조연설을 통해 데이터 경제 시대를 이끌 신기술들과 이에 발맞춘 델 테크놀로지스의 비전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기조연설 후에는 KT 클라우드 사업을 이끄는 김주성 상무와 KB국민은행 IT그룹 이우열 대표의 혁신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이외 세션에는 ‘IT’, ‘애플리케이션’, ‘보안’, ‘업무 환경 혁신’ 분야를 주제로 총 28개의 발표가 준비됐다.

각 세션에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내 맘대로 골라 쓰는 클라우드 ▲사례로 알아보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관리 ▲Edge, IoT, 그리고 5G: 인간과 사물, 데이터로의 연결 ▲멀티 클라우드 세상에서 자유로운 데이터 이동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스마트 시티 등을 주제로 40분씩 강연을 진행한다. 

더불어 델 테크놀로지스 산하의 VM웨어, 피보탈, RSA 또한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통합 관리, ▲애플리케이션 트랜스포메이션, ▲다차원 AI를 통한 보안 혁신 등 각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전략이 공유될 예정이다. 

오는 27일 델테크놀로지스 포럼이 (사진=델테크놀로지스)
오는 27일 델테크놀로지스 포럼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 신관에서 개최된다 (사진=델테크놀로지스)

전시 섹터에서는 이와 함께 신관 1층에 마련되는 엑스포(EXPO)에서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델 테크놀로지스의 최신 IT 인프라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각 분야별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및 컨버지드 인프라(CI) ▲ 스토리지 ▲네트워크 ▲서버 ▲데이터 백업 및 재해복구 등 분야별 최신 솔루션이 보여지고, 자율주행차량 시스템을 구축할 때 필요한 데이터의 수집, 분석, 보관 등 일련의 프로세스를 보여주는 시연도 진행된다. 

델의 최신 PC와 노트북, 모니터 및 주변기기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며, 올 가을에 출시할 예정인 업무용 데스크톱 ‘옵티플렉스’의 신제품을 미리 참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우먼 인 테크놀로지(Women In Technology, 이하 WIT)' 세션도 주목할만하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APJ 지역 마케팅을 총괄하는 카린 브래니건(Karinne Brannigan) 수석 부사장과 ‘에릭슨엘지’의 임옥희 엔터프라이즈 기술 총괄 CTO 등 IT 분야를 이끌어온 여성 리더들의 강연과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인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저자 김수현 작가와의 북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WIT 세션은 현업에 종사하는 여성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관람객 간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19에는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삼성전자, KT, 브로케이드, 엠토스 솔루션, 대원CTS, 코오롱베니트, 에스씨지솔루션즈 등 30여 개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국내 총판사,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자사의 솔루션들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당일 마지막 세션까지 참석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델 XPS 13 노트북 로즈골드 모델과 델 울트라샤프(Ultrasharp) 34인치 커브드 모니터 등 특별한 경품이 제공되며, 오전 10시 이전에 등록과 입장을 마친 조기 참석자를 위한 키프티콘도 준비되어 있다. 

등록은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19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