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달리기 매니아들을 위해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을 출시한다. 블랙 스트랩의 44mm 모델과 모드 그레이(Mod Gray) 스트랩의 40mm 모델 2가지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7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스포츠 웨어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와 협력관계를 맺고 갤럭시워치 액티브2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갤럭시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은 케이던스(cadence)를 기반으로 달리기 자세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사용자가 부상의 위험 없이 더욱 즐겁게 달리기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는 달리기 전에 페이스, 거리, 시간 등 목표를 설정하고 달리는 동안 오디오나 햅틱 효과로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달리기 후에는 자세에 대한 분석 결과를 포함해 통합적인 운동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은 알루미늄 재질로 가볍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갤럭시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 (사진=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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