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 후속 '차기 5G폰', IFA서 공개...'듀얼 스크린' 기능
LG, V50 후속 '차기 5G폰', IFA서 공개...'듀얼 스크린' 기능
  • 백연식 기자
  • 승인 2019.08.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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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6일 글로벌 미디어에게 초청장 보내...게임 화면을 모티브로 제작한 영상 공개

LG전자가 V50의 후속작인 차기 5G 스마트폰을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국제가전박람회) 2019에서 선보인다. LG전자에 따르면 IFA 2019에서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스마트폰 신제품과 함께 보다 업그레이드된 LG 듀얼 스크린을 처음 공개한다. 전시회가 개막하는 하루 전날에는 베를린 시내에 위치한 ‘풀만호텔 베를린 슈바이처호프(Pullman Hotel Berlin Schweizerhof)’에서 글로벌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신제품에 대한 사전 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5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LG전자가 IFA에서 공개하는 5G 스마트폰이 V60 씽큐로 나올 것이 유력하다며 이르면 다음 달에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IFA가 개막하는 다음 달 6일(현지시간) LG전자는 V50의 후속작을 언팩행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V60 씽큐로 이름이 정해질 것으로 보이는 5G 스마트폰도 V50처럼 듀얼 스크린이 제공될 것이며 그 외에는 알려진 사항이 없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LG전자는 6일(한국시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미디어에게 초청장을 보내 게임 화면을 모티브로 제작한 약 20초 분량 영상을 소개했다. 캐릭터가 게임 안에서 ‘카메라’와 ‘게임패드’ 아이템을 획득하고 나면 화면 왼쪽에 같은 크기로 두 번째 화면이 펼쳐진다. 캐릭터는 새로운 화면에 펼쳐진 지도로 넘어와 IFA 2019가 열리는 ‘베를린박람회장(Messe Berlin)’으로 이동한다.

LG전자는 두 화면을 넘나드는 게임 캐릭터를 통해 고객들이 LG 듀얼 스크린을 활용하면 서로 다른 앱을 동시에 구동하는 ‘동시 사용’, 앱 하나의 UI를 각각의 화면에 나눠 실행하는 ‘분리 사용’이 모두 가능한 점을 표현했다. V50 후속작의 경우 V50처럼 듀얼 스크린을 통해 게임에 장점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캐릭터가 목적지인 IFA 전시장에 도착하고 나면 두 화면이 반으로 접히며 닫히고 이후에는 날짜와 시간을 볼 수 있다. 영상은 뒤이어 나오는 ‘Save the Date(이 날은 비워 두세요)’ 메시지와 함께 끝난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10을 공개하는 데 이어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를 9월에 공개한다. 화웨이 역시 다음 달에 폴더블폰인 메이트X를 공개할 예정이다.

IFA 2019 신제품 공개 초청장 (사진=LG전자)
IFA 2019 신제품 공개 초청장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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