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자체 개발 ‘테이블 매니지먼트 시스템' 론칭

국내 호텔 브랜드로서 최다인 30개의 호텔과 리조트(국내 19개, 해외 11개)를 운영 중인 롯데호텔이 지난 8월 1일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 '테이블 매니지먼트 시스템(식음 예약 시스템·TMS)'을 론칭했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롯데호텔은 이번 론칭을 통해 IT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호텔 체인으로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롯데호텔서울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방문을 원하는 레스토랑 페이지에서 ‘레스토랑 예약’을 클릭하면 TMS로 연결된다. 이용 인원을 입력하고 예약 가능일과 최저가가 한눈에 보이는 캘린더로 가격을 비교해볼 수 있으며, 방문 일정을 확정하면 해당 기간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표시된다. 이용자의 상세 정보를 입력하고 결제 방식을 결정하면 별도의 추가 승인 절차 없이 예약이 자동으로 확정된다.

사전 결제를 원할 경우, 온라인으로 결제(신용카드, L.pay, 실시간 계좌이체)하면 레스토랑에서 결제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국문과 영문이 지원되는 TMS는 반응형 웹으로 구현되어 모바일 페이지에서도 최적화된 상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예약 및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현재 롯데호텔서울 레스토랑 5곳(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라세느, 무궁화, 도림, 모모야마)에 한해 TMS를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국내외 롯데호텔 체인에 순차적으로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사진=롯데호텔)
(사진=롯데호텔)

애경산업, 소소풀 동글 패치 2종 출시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이사 이윤규)의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소소풀’(SOSOOPL)에서 눈가, 볼 등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스팟용 겔패치 ‘소소풀 동글 패치’ 2종을 출시했다.

특히 소소풀 동글 패치는 눈가, 볼 등 피부 고민 부위만 집중 관리하고 싶거나 얼굴 전체에 마스크팩을 사용하기 귀찮을 때 피부에 붙여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귤 성분이 함유돼 톤업 효과가 있는 ‘톤업 동글 패치’ △백년초 성분이 함유돼 영양감을 주는 ‘탱탱 동글 패치’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롯데면세점 소공점 등 면세점과 G마켓, 11번가, 쿠팡 등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각각 60매에 2만2000원이다.

(이미지=애경산업)
(이미지=애경산업)

동원F&B, 간편한 요리용 RTC 참치캔 '동원참치 쿡' 출시

동원F&B가 간편하게 요리가 가능한 RTC 참치캔 ‘동원참치 쿡’ 4종(미역국용, 짜글이용, 볶음밥용, 김치찌개용)을 출시했다.

동원참치 쿡은 요리에 활용하기 좋도록 맞춤형 소스와 각종 재료로 양념된 요리용 RTC(Ready to Cook) 참치캔이다. 요리에 필요한 별도의 부재료를 곁들이면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소단량 100g 제품으로 1~2인분 요리에 낭비 없이 알뜰하게 조리할 수 있다.

동원F&B는 ‘동원참치 쿡’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동원참치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장 맛보고 싶은 동원참치 쿡 제품을 선택하고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동원참치 쿡’ 4종을 증정 받을 수 있는 헹사다.

4종의 용량은 100g이며 가격은 1980원이다.

(이미지=동원에프앤비)
(이미지=동원에프앤비)

농심, '쌀국수' 출시..."건면 인기 이어간다"

농심이 건면 신제품 '농심쌀국수'를 출시했다. 농심쌀국수는 농심의 건면기술로 만든 쌀면에 닭육수를 더해 개운하고 담백한 맛을 살린 용기면 신제품이다.

농심은 일반 건면과 차별화되는 쌀면으로 쌀국수를 만들었다. 높은 압력과 온도로 밥을 짓는 데서 착안해 개발한 공법인 '스팀공법'을 사용해 면에 탄력이 있다. 농심 관계자는 "기존 쌀면은 쌀 특유의 성질 때문에 뚝뚝 끊기거나 금방 딱딱하게 굳어지는 단점이 있었다"며 "쌀가루를 고온고압에서 먼저 익히면 안쪽까지 열이 공급되어 부드럽고 쫄깃한 면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육수는 담백한 닭 육수를 활용했다,

중량은 73g으로 1500원에 판매된다.

(이미지=농심)
(이미지=농심)

KT&G, 실력파 경력 뮤지션 지원하는 ‘2019 써라운드’ 모집

KT&G가 경력 뮤지션의 재도약을 위해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2019 써라운드(S.around)’ 참가자를 5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써라운드’는 국내 대부분의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이 신인들에게 편중된 점에 착안해, 실력파 경력 뮤지션의 지속적인 활동을 돕기 위해 KT&G가 선보인 독창적인 음악지원 사업이다.

KT&G의 ‘써라운드’는 상상마당(Sangsangmadang)과 뮤지션이 음악으로 세상을 둘러싼다(Surround)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14년 최고은, 눈뜨고코베인, 고고보이스를 시작으로 2015년 단편선과선원들, 사비나앤드론즈, 2017년 서사무엘, 우효를 선발해 음반 제작부터 공연 개최까지 음악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올해 열리는 ‘2019 써라운드’는 최근 음악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앨범 제작’ 위주의 지원에서 ‘공연 개최’ 중심으로 변화를 시도한다. 최종 선정된 3개 팀은 먼저 공동 공연 기회를 부여받고, 각 상금 200만원과 공연제작비 500만원 그리고 단독공연 개최 이후 수익 전액을 포함해 팀당 1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 받는다.

이 프로그램의 지원자격은 발표한 자작곡이 10곡 이상으로 단독공연(200석 이상 규모) 개최 경험이 있는 뮤지션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을 위해서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와 공연영상,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사진=KT&G)
(사진=KT&G)

 

국순당,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 개설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 차례주를 직접 빚어볼 수 있는 체험행사가 열린다. 국순당은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체험행사에서 빚은 차례주는 가정으로 가져가서 약 2주간의 발효∙숙성 과정을 거쳐 추석에 조상님께 차례주로 올릴 수도 있다.

차례주 빚기 체험에는 우리 전통주인 ‘신도주(新稻酒)’를 빚게 된다. 신도주는 그해 처음 거둬들인 햅쌀로 빚는 술로서, 조선 시대에 추석 차례상에 올리던 술이다. 국순당이 복원주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에 복원했다. 이외에 전통 차례주 이야기와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비교 시음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국순당 ‘우리ˆ술 아름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30명 선착순 모집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순당 ‘우리 술 아름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사진=국순당)
(사진=국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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