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워치로 충전하는 무선 이어폰 ‘웨어버드’ 출시
스마트 워치로 충전하는 무선 이어폰 ‘웨어버드’ 출시
  • 양대규 기자
  • 승인 2019.08.0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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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기업 AI파워(AIPower)가 무선 이어버드를 디지털 손목 시계에 내장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웨어버드의 킥스타터 캠페인은 현재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5일 벤처비트에 따르면, AI파워는 손목에 충전하는 무선 이어폰 웨어버드를 킥스타터를 통해 출시했다. 벤처비트는 웨어버드가 애플 무선 이어폰 에어팟에 혁신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업체는 이어폰을 충전하는 시계를 디자인한 셈이다. 무광 블랙 버전인 경우 69달러(약 8만 원)이며, 만보기, 피트니스 트래킹, 수면 트래킹 기능이 있는 한정판은 149달러(약 18만 원)에 판매된다.

벤처비트는 “킥스타터 캠페인은 하루 만에 5만 달러(약 6000만 원)의 목표를 달성했고 마지막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80만 달러(약 9억 6000만 원)를 넘어섰다. 제품은 올 가을 킥스타터 후원자들에게 발송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웨어버드(사진=AI파워)
웨어버드(사진=AI파워)

웨어러브는 각각 3.6g에 불과하며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에 연결된 무선 포드를 통해 전화를 받거나 귀에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무선 스테레오를 제공한다. 이어폰은 스마트 워치의 둥근 길쭉한 화면 양쪽에 꽂으면 된다. 시계는 웨어버드를 충전하고, 7일간의 시계 배터리가 다 된 후에는 벽에 꽂는 전선으로 시계를 충전할 수 있다.

AI파워는 이 디자인에 특허를 냈다고 밝혔다.

벤처비트의 리뷰에 따르면, 퀄컴 오디오 칩셋과 그래핀이 구동하는 드라이버에서 나오고 품질이 좋으며 웨어버드의 배터리는 약 5.5시간 동안 지속됐다. 한정판 버전은 투명한 밴드와 함께 제공될 것이며, 스트랩은 교환이 가능하다. 오디오 지원에는 원활한 오디오 스트리밍이 가능한 aptX 형식과 하이브리드 실리콘 소재로 수동 노이즈 제거가 가능하다. 웨어팟(스마트 워치)의 측면을 눌러 일시 중지 또는 재생하거나 볼륨을 조정하거나 트랙을 변경할 수 있다.

웨어팟은 IPX6 물 저항성을 가지고 있으며 시계는 Arm Cortex-M 코어를 가진 프로세서를 특징으로 한다. 심장박동수, 걸음걸이, 수면시간 등 기본적인 정보를 검토할 수 있는 앱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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