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00만원대 유지...알트코인 혼조
비트코인 1100만원대 유지...알트코인 혼조
  • 유다정 기자
  • 승인 2019.07.31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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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2019.7.31) 비트코인 0.90%↑· 이더리움 0.17%↑· 리플 2.44%↑· 라이트코인 0.09%↑

가상화폐 시장이 지지부진하다. 비트코인은 소폭 올랐으나 여전히 1만달러대를 넘지 못하고 있다. 알트코인으론 이더리움과 라이트코인, 바이낸스코인 등이 하락했고, 리플·비트코인캐시 등은 소폭 상승하는 등 혼조세다. 

비트코인 가격은 연간 최고치에서 거의 5,000달러가 떨어졌다. 지배적인 암호 자산이 14,000달러에서 9,500달러로 갑작스럽게 하락한 이후에도 많은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0년에 새로운 최고치를 향해 가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약 4년마다 발생하는 비트코인의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이다. 최근 몇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뉴스와 이벤트의 영향보단 시장의 공급과 수요에 의해 주도되어 왔다. 2020년 5월 또는 그 무렵, 비트코인 블록체인 프로토콜에서 처리 거래를 위해 받는 BTC 광부들의 양은 절반으로 감소하여 광부들로부터 세계 시장으로 BTC가 유입되는 것을 감소시키고 가격 상승을 부를 전망이다.

다만 토마스 리(Thomas Lee)는 미국 시장의 금리인하가 세계 가상화폐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금리 인하는 달러 약세로 이어지며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 관심을 높인다는 주장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연준은 현지시간으로 30~31일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31일 오전 8시 반 기준 글로벌 가상화폐 가격 추이 (자료=코인마켓캡) 
31일 오전 8시 반 기준 글로벌 가상화폐 가격 추이 (자료=코인마켓캡) 

코인마켓캡의 7월 31일 오전 8시 반 글로벌 주요 가상화폐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9614.26달러(한화 약 1,135만 4,441.06원) ▲이더리움 210.85달러(한화 약 24만 9,013.85원) ▲XRP 0.318223달러(한화 약 375.82원) ▲Litecoin 90.67달러(한화 약 10만 7,081.27원) ▲비트코인캐시(BCH) 317.06달러(한화 약 37만 4,447.86원) ▲Binance Coin 26.93달러(한화 약 3만 1,804.33원) ▲EOS 4.23달러(한화 약 4,995.63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0.90% ▲이더리움 -0.17% ▲XRP 2.44% ▲Litecoin -0.09% ▲BCH 3.13% ▲Binance Coin -0.67% ▲EOS 0.46% 등의 변동을 보인 수치다.

7월 31일 오전 8시 반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 추이 (자료=빗썸)
7월 31일 오전 8시 반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 추이 (자료=빗썸)

국내 가상화폐 시장도 글로벌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다.

7월 31일 오전 8시 반 기준 빗썸의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1,133만3,000원 ▲이더리움 24만8400원 ▲리플 376원 ▲라이트코인 10만6,900원 ▲BCH 37만7,900원 ▲이오스 4,970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0.32% ▲이더리움 -0.75% ▲리플 2.17% ▲라이트코인 -0.18% ▲BCH 3.87% ▲이오스 -0.42% 등의 변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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