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나의 첫 인덕션’ 체험단 100명 모집

LG전자가 고객들이 디오스 전기레인지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대규모 체험단을 모집한다.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기존 가스레인지 사용자를 대상으로 ‘나의 첫 인덕션’ 체험단을 모집한다. 응모하려는 고객은 LG전자 이벤트 홈페이지에 간단한 개인정보, SNS 계정,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등을 입력하면 된다.

LG전자는 8월 중순에 체험단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8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본인의 SNS에 사용 후기를 남기는 것을 포함해 모든 미션을 완료한 경우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를 제공한다.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는 화력, 편의성, 안전성을 갖춘 제품으로 올해 5월부터 판매하는 디오스 전기레인지의 스마트 인버터 IH 코일에 대해 10년간 무상보증한다. 한편 LG전자는 26일부터 유튜브를 통해서도 체험단 모집을 알리고 있다.

모델이 체험단 모집을 소개하는 모습.(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KAIST 사회적기업 MBA와 함께 한 디데이, 딕션, 하비풀 공동 우승 차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상임이사 김홍일)가 지난 25일, KASIT 사회적기업가 MBA와 함께 개최한 디데이에서 딕션(대표 전성국)과 하비풀(대표 양순모)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기업은 각각 3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본선에 오른 나머지 3개 기업도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심사와 멘토링은 크레비스벤처스 김나영 이사, MYSC 김정태 대표, 카이스트 청년창업 투자지주 오덕환 대표, 캡스톤파트너스 송은강 대표, 에이지 인베스트먼트 이범준 부사장, 카이스트 경영대학 조성주 교수가 맡았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상임이사상은 딕션 전성국 대표에게 돌아갔다. 전대표는 본인의 발음을 귀로 정확히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틀린 발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발음 교정 서비스 “바름”을 선보였다. 바름은 기존 음성 인식 기술과 달리 건청인이 듣는 발음 그대로를 한글로 보여주고 어느 음절에서 틀렸는지 알려준다. 틀린 발음을 내더라도 교정된 단어와 문장을 보여주는 기존 음성 인식 기술과는 전혀 다르다.

다음 달 29일에 예정된 8월 디데이는 핑크퐁으로 유명한 스마트스터디와 함께 진행한다. 키즈테크, 육아, 교육, 콘텐츠 관련 스타트업은 오는 9일 오전 11시까지 디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디캠프 상임이사상을 받은 전성국 딕션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디캠프)
디캠프 상임이사상을 받은 전성국 딕션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디캠프)

피알원,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홍보대행사 피알원(대표: 조재형, 이백수)이 좋은 일자리 창출 노력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를 많이 늘리거나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을 인정. 격려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고용보험DB 분석 후 지방관서 발굴 및 국민추천으로 후보기업을 선정하고, 현장실사 및 노사의견을 수렴해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발표한다.

피알원은 일.생활균형 실천(패밀리데이, 안식월 제도)뿐 아니라, 적극적 고용창출(청년내일채움공제, 산학인턴제도),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정년 퇴직한 전문인력 적극영입 및 장애인 채용)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 수여를 비롯해 행.재정적 지원,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 후보자로 우선 추천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피알원 김동규 부장(좌), 박철희 부사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피알원)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피알원 김동규 부장(좌), 박철희 부사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피알원)

네이버 모바일 검색, 인천공항 면세점 정보를 한눈에

이제 네이버 검색 한 번으로 인천공항의 다양한 면세점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네이버 모바일 검색창에 ‘인천공항면세점’이나 ‘인청공항면세점ㅇㅇ(브랜드/영업시간/면세점업체)’과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면, 인천공항 면세점 매장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각 여객터미널의 출·입국장에 위치한 매장을 상품유형별, 면세점업체별로 선택하여 매장의 영업시간과 품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의 ‘위치보기’를 누르면 해당 매장이 어느 게이트 근처인지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네이버는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실시간 제공 받는 데이터를 검색 결과로 제공하는 것으로, 향후 국내 다른 공항 면세점까지 제공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야놀자, 동남아 3개국 숙소 최저가 보상제 

야놀자가 동남아시아 3개국 숙소 대상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한다.

야놀자는 올해 말까지 동남아 인기 여행지인 베트남, 태국, 필리핀의 4만여 개 숙박시설을 국내 최저가로 제공한다. 야놀자에서 예약한 숙소가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의 200%를 야놀자 포인트로 보상해준다.

동남아 3개국 최저가 보상제 실시를 기념해 오는 8월 5일(월)까지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베트남, 태국, 필리핀 숙소의 취소불가 객실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 야놀자 레저티켓 코너의 뷰티 상품(피부관리, 네일아트 등) 예약 시 사용 가능한 2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한편 현재 야놀자에서는 동남아시아 5성급 풀빌라를 10만 원대로 이용 가능한 ‘풀빌라 기획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키즈시설을 보유한 ‘해외호텔 특가전’ 등 해외 여행객을 위한 다수의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미지=야놀자)
(이미지=야놀자)

LG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날 2019’ 개최

LG전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초R&D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날 2019’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약 7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로봇, 인공지능, webOS(웹OS)를 비롯해 코딩 전문가의 코딩기법 등에 대해 발표하는 12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발자들이 특정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해커톤을 개최했다. 개발자들은 주어진 시간 내에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했고 LG전자 개발자 전용 온라인 게시판에도 공유했다. ‘이그나이트 LG’ 세션에서는 ▲온 가족의 인생을 바꾼 미국여행기 ▲나만의 재테크 방법 ▲파트너와 협업하는 방법 등 자유로운 주제를 발표하며 개발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융복합 기술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개발자들 간의 원활한 교류가 필수적”이라며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날 2019(사진=LG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날 2019(사진=LG전자)

엔비디아, RTX 레이 트레이싱으로 아폴로 11호 달 착륙 장면 재구현

엔비디아는 50년 전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한 역사적인 장면을 RTX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술로 실제와 같은 장면으로 재구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인류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인 달 착륙 50주년에 발표된 이 프로젝트는 RTX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술을 기반으로 초기 달 착륙 데모를 향상시키면서 작업 능력을 끌어올렸다.

RTX를 통해 화면의 각 픽셀은 광선이 카메라로 되돌아 오는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광선이 객체와 상호작용하는 세부 정보를 수집해 생성된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들은 정확한 반사, 부드러운 그림자, 전역 조명, 그리고 기타 시각적 현상들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프로젝트를 담당한 데모팀은 5년 전부터 NASA의 아폴로 11호의 착륙 이미지를 이해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디테일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데모팀은 달 착륙선에 있는 모든 리벳을 조사하고, 달 표면에 코팅된 먼지의 특성을 확인하고, 우주 비행사들의 우주복에 사용된 물질의 반사율을 측정하고, 모든 것을 디지털 형태로 재건했다. 그리고 RTX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능으로 착륙선 뒤로 비치는 태양 광선이 어떻게 달 표면에서 비쳤는지, 어떻게 이 광선이 달 착륙선과 상호작용해 달의 그림자를 만들었는지, 또한 착륙선과 달 표면에서 반사되는 빛이 우주 비행사의 우주복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재현했다.

(사진=엔비디아)
(사진=엔비디아)

맥심, 웨어러블용 초소형·저전력 의료 센서 2종 출시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인이어(in-ear) 방식 심박수 모니터 ‘MAXM86161’과 의료용 디지털 온도 센서 ‘MAX30208’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웨어러블 의료 및 피트니스 모니터는 체온∙심박수 등 인간의 생체 정보를 정확하게 측정해야 하지만 그동안 배터리 구동식 소형 웨어러블 기기는 센서 정확도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었다. 맥심이 새롭게 선보인 연속 모니터링 인체 센서 2종은 체온, 심박수, 혈액 산소포화도 등의 활력 징후 측정에 대한 정밀도를 개선한다.

인이어 심박수 모니터 및 맥박산소측정기(Pulse Oximeter) MAXM86161은 초소형의 완전 통합형 솔루션이다. 히어러블·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에 탑재돼 심박수와 산소포화도를 높은 정확도로 측정한다. LED 3개가 장착돼 RED와 IR LED는 산소포화도, 그린(Green) LED는 심박수를 측정한다. 소비 전력은 동작 모드에서 10μA 미만이며, 정지 모드에서 1.6μA으로 웨어러블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킨다. 통합형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AFE)를 채택해 별도 칩을 구매가 필요가 없고, 광학 모듈에 연결해야 하는 추가적인 AFE를 없앴다.

MAXM86161은 높은 SNR로 다양한 용도에 활용되는 기기 개발이 가능하다. 정확도 향상을 위해 주변 빛을 상쇄하고 가장 높은 SNR(나이키스트 SNR은 89dB, 평균 100dB의 SNR)을 제공한다. 측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동작 보상용 알고리즘도 제공한다. MAX30208 디지털 온도 센서는 작동 시 동작 전류 온도 67μA로 측정에 필요한 전력을 경쟁사 솔루션(동작 전류 135μA) 대비 50% 절감하고, 얇은 10핀 LGA 패키지(2mm x 2mm x 0.75mm)로 제공된다.

(사진=맥심)
(사진=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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