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키즈 식자재 시장에서 약진

국내 식자재 유통업계를 선도하는 CJ프레시웨이가 영·유아 식자재 시장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유아 보육 시설에 유통하는 식자재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5% 이상 상승했다.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를 중심으로 어린이 전용 상품을 확대하는 등 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또 뼈를 대부분 제거한 수산물, 질소충전포장으로 신선도를 유지한 무항생제 한우·한돈, 우리밀을 활용한 소포장 간식류 등 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밖에도 팀 단위로 운영되던 키즈 전담 부서를 지난해 8월 사업부로 격상시켰다.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던 영업망을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등 전국으로 확대함으로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했다.

한편, 국내 영·유아 식자재 시장은 1조700억원대 규모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사진=CJ프레시웨이)

롯데제과, 빼빼로 신제품 '누드 크림치즈' 출시

롯데제과가 빼빼로 신제품 누드 크림치즈를 선보였다. 막대형 비스킷 속에는 덴마크, 영국, 독일 등 3종의 유럽산 크림치즈가 들어가 있어 치즈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롯데제과는 트렌드 분석 시스템 '엘시아(LCIA: Lotte Confectionery Intelligence Advisor)'를 통해 최근 3년간 제과 시장에서의 치즈 소재에 주목했다. 그결과 체더 치즈에 대한 소비는 감소했으나 모차렐라치즈, 크림치즈, 프로볼로네치즈 등 고급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강조되는 치즈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엘시아는 치즈와 어울리는 맛과 식감을 가진 제품으로 빼빼로를 꼽았고, 다양한 치즈 중 크림치즈를 빼빼로 신제품 중 최적의 조합으로 추천했다.

롯데제과는 빼빼로 누드크림치즈에 대한 사전 소비자 조사를 실시, 콘셉트 평가와 제품 평가에서 출시 기준 점수인 3.7점(5점 만점 기준)보다 월등히 높은 4.0점이 나와 출시됐다.

(이미지=롯데제과)
(이미지=롯데제과)

한국암웨이, '바람 바람 신바람콘서트' 개최

한국암웨이가 사업자인 ABO 비즈니스 파트너(Amway Business Owner)를 비롯한 소비자와의 소통 확대와 격려를 위한 행사로 '바람 바람 신바람콘서트'를 오는 24일 강남 암웨이 비즈니스 센터 1층 룩앤필 스테이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BO 비즈니스 파트너를 비롯해 행사 당일 암웨이 비즈니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노래방 콘테스트, 인싸 춤 댄스 강습,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수박 화채와 음료도 무료로 제공된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히든싱어 김건모 편 우승으로 이름을 알린 뛰어난 가창력의 모창 가수 나건필의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이미지=한국암웨이)
(이미지=한국암웨이)

롯데하이마트, 단독 운영 브랜드 '베코(beko)' 조합형 냉장고 론칭

롯데하이마트가 23일 단독 운영하는 터키 브랜드 베코(beko)의 '셀렉티드 패키지 냉장고'를 출시했다. 베코는 터키 가전 브랜드로, 유럽에서 우수한 가성비로 유명하다. 지난 2018년 한해 동안 유럽 24개국에서 종합가전 분야(냉장고, 세탁기, 의류건조기, 오븐, 식기세척기) 판매량 1위를 했다.

셀렉티드 패키지 냉장고는 조합형 제품이다. 냉장고와 냉동고를 소비자의 가구의 형태 및 취향, 필요에 따라 조합을 달리해 맞춤형 냉장고로 사용할 수 있다. 양문형 냉장고처럼 쓰거나, 필요한 부분만 골라 기존에 쓰는 냉장고의 서브 가전으로도 쓸 수 있다. 가령 냉동식품, 간편식 등 한번에 장을 많이 보는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는 냉동고만 따로 구매해 서브 냉동고로 쓰는 식이다. 냉장고(RSNE415I33P)와 냉동고(RFNE290I33P) 용량은 각 415리터, 290리터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롯데하이마트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후 서비스(A/S)도 편리하다. 롯데하이마트는 베코 전용 콜센터(1522-0350)를 운영하며 전국 A/S 출동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있다. 1년간 무상A/S 및 주요 부품인 컴프레서를 10년간 보장한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주류, 쿨러백 패키지 출시

롯데주류가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맥주 쿨러백(Cooler Bag) 패키지를 선보인다. 쿨러백 패키지는 맥주를 시원한 상태로 손쉽게 운반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 휴가철, 야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

캔맥주 6개(355ml)로 구성된 ‘미니 쿨러백 패키지’는 기존 쿨러백이 12캔, 24캔 크기로 소규모 나들이에 이용하기에 다소 부담스러웠던 것에 비해, 크기를 줄이면서도 보냉 기능은 유지해 실용성을 높였다. ‘클라우드(Kloud)’, ‘피츠(Fitz)’ 2종이 있어 맥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피츠 백팩-쿨러백(Backpack-Cooler Bag, 24캔)은 ‘피츠’와 국내 스포츠웨어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함께 만들었다. 편의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도 고려했다.

(사진=롯데주류)
(사진=롯데주류)

 

KT&G '릴 베이퍼(lil vapor)', 판매지역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

KT&G가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lil vapor)’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의 판매지역을 오는 24일부터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한다. ‘릴 베이퍼’와 ‘시드’는 지난 5월 서울·부산·대구지역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 1일부터 인천·대전·울산·광주·세종 등 주요 도시로 판매처가 확대됐다.

이어 24일부터는 전국에 미입점된 CU편의점 4714개소와 서울지역의 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편의점 5192개가 추가되어 판매처가 총 1만8074개소로 늘어난다. 자세한 지역별 판매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G 관계자는 “제품이 출시된 후 소비자 구매 니즈에 발맞춰 판매처 확대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과 소비자 트렌드 등을 고려해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릴 베이퍼’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KT&G)
(사진=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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