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은 국내 우수 이공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 20명을 퀄컴 미국 본사로 초청하는 제17회 퀄컴 IT 투어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17주년을 맞이한 퀄컴 IT 투어는 한국의 이공계 학생들에게 급변하는 최첨단 무선통신 기술을 소개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글로벌 IT 선도 기업 본사를 직접 방문,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IT 투어에 참가한 학생들은 각 부서의 담당 엔지니어들에게 퀄컴의 다양한 첨단 모바일 및 무선통신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퀄컴 IT투어 참가자 전원에게는 짐 캐시(Jim Cathey) 퀄컴 글로벌 사업 총괄 사장과 직접 만나 5G 적용 사례에 대한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솔루션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아울러 퀄컴 본사에 근무 중인 한국 엔지니어들과의 멘토링 세션을 통해 최첨단 IT 기업 현장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진로상담과 취업준비, 직장 생활에 필요한 맞춤 정보를 얻기도 했다.

짐 캐시 퀄컴 글로벌 사업 총괄 사장은 “퀄컴은 현재의 5G를 있게 한 혁신적인 발명가들로 이루어진 기업인 만큼,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을 발전시키고 이끌어 나갈 미래의 인재들을 발굴, 육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퀄컴 IT 투어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이 통신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가능성을 체험하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9 퀄컴 IT 투어 단체 기념 촬영 (사진=퀄컴)
2019 퀄컴 IT 투어 단체 기념 촬영 (사진=퀄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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