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신임 한국 지사 대표로 오병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병준 신임 대표이사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영업과 영업 지원, 서비스 총괄직을 맡는다.

오병준 신임 대표이사는 SAS (Statistical Analysis System) 코리아 대표 이사를 지냈으며, 오라클 코리아, 테라데이터 코리아, IBM 코리아 임원으로 재직한 바 있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경험을 바탕으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대표이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사측은 밝혔다.

오병준 신임 대표이사는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의 일환이 되는 기회를 얻게 된 점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지멘스 직원들과 협력해 고객들에게 가치와 더 큰 성공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병준 신임 (사진=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오병준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신임 한국 지사 대표 (사진=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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