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자신들이 만든 USB 허브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SD 카드 리더라고 말했다. 소니는 프로 사진 작가들을 위해 만든 USB 허브 MRW-S3를 공개했다.

15일 엔가젯에 따르면, 소니가 ‘세상에서 가장 빠르다’며 공개한 제품은 최대 300MB/s의 읽기 속도를 지원한다.

엔가젯은 “그것은 여러분의 카메라의 큰 RAW 사진과 4K 비디오를 쉽게 전송할 것”이라며, “이것은 여러분이 이동 중일 때 여러분의 노트북의 다른 많은 필요를 다루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허브는 모니터와 까다로운 주변기기를 처리하기 위해 100W의 전력 공급을 지원한다. 또한 USB-C와 USB-A 커넥터가 있어 초당 30프레임으로 최대 4K 비디오용 HDMI 출력에 새 장치와 구형 장치를 연결할 수 있다. IP68 먼지와 물 저항성을 지원한다. 개선된 그립과 스크래치를 줄이는 알루미늄 '파형' 디자인도 눈에 띈다.

소니는 이 허브의 속도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SF-M Tough SD 카드(64GB, 128GB, 256GB 용량)와 함께 가을쯤 MRW-S3를 판매할 예정이다.

소니의 새로운 USB 허브(사진=소니)
소니의 새로운 USB 허브(사진=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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