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19 신제품 ‘프라엘 플러스’ 출시 기념 ‘이나영 팬 사인회’ 진행

LG전자가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브랜드 프라엘의 2019년 신제품인 ‘LG 프라엘 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광고모델 이나영과 함께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나영 팬 사인회는 오는 20일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 진행되며, 행사 당일에는 팬 사인회와 함께 프라엘 플러스 신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과 포토존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신제품 ‘더마 LED 마스크’를 선물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응모 방법은 LG전자 공식 페이스북의 이나영 팬 사인회 초청 이벤트 게시물의 신청하기 링크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7일에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이나영 팬 사인회’ 진행 관련 이미지(사진=LG전자)
‘이나영 팬 사인회’ 진행 관련 이미지(사진=LG전자)

SK매직, 일산화탄소 걱정 제로 ‘뉴 에코 가스레인지’ 출시

SK매직(대표 류권주)은 일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주방의 공기질까지 생각한 신제품 ‘뉴 에코 가스레인지(모델명: GRA-841SR, 840SR, 831SR, 830SR)’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새롭게 개발한 뉴에코 버너를 채용해 일산화탄소 농도를 국내 최저 수준인 0.017%로 낮췄다. 이 수치는 KS규격대비(KS규격 일산화탄소 농도 0.14%) 90% 이상 획기적으로 저감한 수치로 사용자가 일산화탄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편의성과 안전성도 강화했다. 화력의 세기를 4단계로 세분화하여 요리에 따라 최적의 조리가 가능하며, 허리를 숙여 불을 볼 필요 없이 손의 감각만으로 화력 조절을 할 수 있다. 특히, 기존 화력의 50~60% 수준인 미세화력 구현이 가능해 조림, 구이, 죽 등을 태우지 않고 조리할 수 있다.

한편, SK매직은 뉴 에코 가스레인지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구매 고객 모두에게 햄튼 후라이팬 2종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설치 후 포토 후기를 작성하면 신세계상품권(1만원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SK매직, 신제품 NEW 에코 가스레인지 이미지 컷(사진=SK매직)
SK매직, 신제품 NEW 에코 가스레인지 이미지 컷(사진=SK매직)

여기어때와 네이처리퍼블릭, 공동 여름 캠페인 '뷰티템 이거어때' 공개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황재웅)이 네이처리퍼블릭과 손잡고 ‘네이처리퍼블릭 뷰캉스템 이거어때’를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네이처리퍼블릭의 7월 세일 기간에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 1,500장을 선착순 선물한다.

여기어때를 통해 쿠폰코드를 확인한 다음, 네이처리퍼블릭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된다. 이 쿠폰은 네이처리퍼블릭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멤버십데이 기간에도 사용 가능해, 중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네이처리퍼블릭은 매장에 방문한 1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여기어때 액티비티 할인쿠폰(지류)을 증정한다. 쿠폰은 4,000원~5만원까지 랜덤이다. 선착순 4만명 대상으로, 이번 여름을 달굴 워터파크, 테마공원 등 인기 액티비티 시설을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여기어때와 네이처리퍼블릭이 함께 바캉스에 필요한 아이템을 할인 받는 쿠폰 행사를 연다.(사진=위드이노베이션)
여기어때와 네이처리퍼블릭이 함께 바캉스에 필요한 아이템을 할인 받는 쿠폰 행사를 연다.(사진=위드이노베이션)

본투글로벌센터, 하반기 해외진출 지원사업 신청접수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18일까지 하반기 2019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에 따르면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100여개의 기술력과 사업력을 갖춘 혁신기술기업을 멤버사로 선발, 글로벌 창업 및 스케일업을 돕는 전문 프로그램이다.

지원규모는 50개 내외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이다.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선발하는 기술 분야는 5G, 스마트팩토리, 애그리테크,  핀테크, 바이오 및 헬스케어 등이다. 상반기에는 1차로 50여개 기업이 공모로 선발된 상태다. 신청은 본투글로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멤버사로 선정된 기업은 본투글로벌센터 내부 전문가들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투자, 마케팅, PR(홍보) 등의 컨설팅을 상시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어 본투글로벌센터와 협약이 맺어진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의 70여개 국가의 글로벌 컨설팅 전문기관을 통한 외부 컨설팅이 제공된다.

본투글로벌센터, 하반기 해외진출 지원사업 신청접수한다.(사진= 본투글로벌센터)
본투글로벌센터, 하반기 해외진출 지원사업 신청 접수한다.(사진= 본투글로벌센터)

AR·VR와 공연 접목 아레나에이, 투자 유치 성공

아레나에이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벤처스퀘어가 운영하는 브이에스 스타 개인투자조합 1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레나에이는 VR, AR을 비롯 예술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을 기획, 제작하는 융복합 콘텐츠 스타트업이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사업을 중심으로 1만 8천석 규모 아레나 공연장과 4,500석 규모 중형 공연장을 통해 연간 90여 회 대형 콘서트,전시회,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며 방문객 체험형 테마전시 콘텐츠부터 메이커스,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인큐베이팅까지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레나에이, 투자 유치 성공(사진=벤처스퀘어)
아레나에이, 투자 유치 성공(사진=벤처스퀘어)

현대모비스-얀덱스, 공동개발한 ‘자율주행 로보택시’ 첫 공개

현대모비스가 러시아 최대 포털 사업자인 얀덱스(Yandex)와 함께 협력 개발한 완전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의 첫 차량을 11일 공개했다. 자율주행기술 개발을 위해 손 잡은 양 사가 진행해 온 공동개발의 첫 성과다. 해당 차량은 앞으로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서 시범 주행에 나서게 된다. 현대모비스와 얀덱스는 올해 말까지 자율주행 플랫폼 차량을 100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러시아 전역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두 회사는 지난 3월 말,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완전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시기를 앞당기고 완성도 높은 모빌리티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전략적 제휴 차원이었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핵심부품과 자율주행 요소기술을 모두 내재화하고 있고, 얀덱스는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확보하고 있다.

MOU 체결 이후, 양사는 신형 쏘나타를 기반으로 공동 개발을 진행한지 6주 만에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첨단 플랫폼 차량으로 변신시켰다. 현대모비스는 빠른 기술 개발이 가능하도록 연구진을 러시아로 파견해, 러시아 현지에서 플랫폼 개발을 지원했다. 얀덱스는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플랫폼 위에 적용하는 작업을,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센서들과 제어기들을 장착하고 시스템 전체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각각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양 사는 앞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와 얀덱스기 함께 협력 개발한 자율주행차(사진=현대모비스)

에누리 가격비교, 유튜브 채널 샤오미청소기 증정 이벤트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가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샤오미 청소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유튜브 채널 프로모션은 '구독'과'좋아요' 클릭 후 댓글에 이메일을 남기면 자동 참여 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4일 이후 에누리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탭에서 공개되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샤오미 미지아 사와디캅 물걸레 청소기(모델명 : SWDK-D260)가 제공된다.

특히 에누리 가격비교는 정기적으로 한달에 2회씩 직접 리뷰한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과 참여율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누리 유튜브 채널은 △두 가지 이상 제품을 비교 리뷰하는 '에누리뷰' △한 가지 제품을 60초 내 빠르게 리뷰해주는 '1분순삭' △각종 구매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안내하는 '구매가이드' 등의 서브코너 편으로 구성됐다.

(이미지=써머스플랫폼)
(이미지=써머스플랫폼)

대우조선해양, 글로벌 엔진업체 MAN-ES社와 선박 엔진 디지털화 협력

대우조선해양이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선박 엔진 디지털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1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독일의 글로벌 선박 엔진업체인 만(MAN Energy Solution)社와 세계적 종합엔진 제조사인 국내기업 HSD엔진과 함께 ‘선박 엔진 디지털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선박 엔진의 디지털화(Digitalization)’는 실제 운항 중인 선박엔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최적 운항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만약 엔진에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이를 조기에 발견함과 동시에 육상에서도 원격 진단할 수 있는 기능을 뜻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한 각 업체들은 ▲선박 엔진의 디지털화 ▲선박 엔진의 성능 모니터링 가시화 ▲선박 엔진-스마트십 플랫폼-엔진 진단 솔루션에 대한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사진=대우조선해양)
(사진=대우조선해양)

 

LS전선, 대만 1180억원대 해저케이블 계약

LS전선이 대만에서 8900만 유로(한화 1184억원) 규모의 해저 전력망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S전선은 덴마크의 국영 에너지 기업인 외르스테드(Ørsted)社와계약을 맺고, 2022년 까지 대만 서부 장화현(彰化縣) 해상풍력단지에 해저 케이블을 공급한다. LS전선은 올 1월 대만 해저 전력망 사업의 첫 수주 후 연이어 계약을 따내며 시장을 선점해 가고 있다.

대만 정부는 2025년까지 약 230억 달러(27조원)을 투자,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현 5%에서 20%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간 총 5.5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10여 개가 건설 중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LS전선은 2009년 해저 케이블 사업에 진출,  불과 10여년만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상풍력 개발이 활발해져 해저 케이블 사업도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LS전선)
(사진=LS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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