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00만원대 유지...업계 전망은 '밝음'
비트코인 1300만원대 유지...업계 전망은 '밝음'
  • 유다정 기자
  • 승인 2019.07.08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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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2019.7.8) 비트코인 2.10%↑·이더리움 6.16%↑·리플 1.51%↑·Litecoin 1.56%↑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비트코인이 주말에 이어 1,1000달러대 인근에서 등락을 계속하고 있다.

다만 CCN은 비트코인 가격이 20% 하락 이후에도 비트코인의 펀더멘털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해시율에서 보듯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블록체인닷컴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해시율)은 74.54 EH/s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해시율 상승 외에도 거래소 증가, 기관자본의 유입 증가, 특히 내년 5월로 예정되어 있는 반감기(Halving, 블록 보상 감소) 등 몇 가지 확실한 펀더멘털 요인이 있어 향후 비트코인 시장 전망은 낙관적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유럽중앙은행(ECB)의 새 수장,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가상화폐 옹호자로 업계 환영을 받고 있다. 포브스는 IMF 수장을 지낸 라가르드 차기 ECB 총재가 전통 경제학자로서의 보수적 입장을 견지해 온 지난 ECB 총재들과 달리 급진적 입장을 취할 수 있다고도 내다봤다. 

이에 마티 그린스펀 이토로 수석 분석가는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다음 ECB 사장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친근하다는 것을 이미 몇 사람이 지적했다"며 "그는 이미 XRP나 JPM 동전과 같은 토큰뿐만 아니라 국가가 후원하는 가상화폐를 옹호한 바 있다. 업계 전체에도 긍정적인 반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8일 오전 8시 반 기준 글로벌 가상화폐 가격 추이 (자료=코인마켓캡)
8일 오전 8시 반 기준 글로벌 가상화폐 가격 추이 (자료=코인마켓캡)

코인마켓캡의 7월 8일 오전 8시 반 글로벌 주요 가상화폐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1만1,431.05달러(한화 약 1,342만 5,768.22원) ▲이더리움 305.28달러(한화 약 35만 8,551.3원) ▲XRP 0.395599달러(한화 약 464.63원) ▲Litecoin 119.78달러(한화 약 14만 681.61원) ▲비트코인캐시(BCH) 412.52달러(한화 약 48만 4,504.74원) ▲EOS 5.96달러(한화 약 7,000.02원) ▲Binance Coin 33.24달러(한화 약 3만 9,040.38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2.10% ▲이더리움 6.16% ▲XRP 1.51% ▲Litecoin 1.56% ▲BCH 1.67% ▲EOS 3.26% ▲Binance Coin 1.94% 등의 변동을 보인 수치다.

7월 8일 오전 8시 반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 추이 (자료=빗썸)
7월 8일 오전 8시 반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 추이 (자료=빗썸)

국내 가상화폐 시장도 글로벌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다.

7월 8일 오전 8시 반 기준 빗썸의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1,364만원 ▲이더리움 36만4,400원 ▲리플 473원 ▲라이트코인 14만3,300원 ▲BCH 49만2,300원 ▲이오스 7,080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0.79% ▲이더리움 4.89% ▲리플 0.85% ▲라이트코인 -0.27% ▲BCH 0.30% ▲이오스 1.87% 등의 변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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