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매틱 광고 시대가 온다"...통합 광고 중개 플랫폼 ’티피엠엔'
"프로그래매틱 광고 시대가 온다"...통합 광고 중개 플랫폼 ’티피엠엔'
  • 이서윤 기자
  • 승인 2019.07.05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트업] 박도현 티피엠엔 대표 인터뷰

[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국내에서 보다 해외 광고시장에서 먼저 알려진 TPMN(이하 티피엠엔)은 디지털 매체 광고 수익 최적화 및 실시간 광고 입찰(RTB: Real Time Bidding)기반 프로그래매틱 광고 중개 플랫폼SUEZ-X(이하 수에즈엑스)를 운영하고 있다.

수에즈엑스는 광고 지면을 제공하는 매체의 광고 수익 최적화로 최대의 수익 창출 서비스를 지원하고 광고주에게는 손쉽게 최상의 광고 노출 효과를 제공하는 광고 거래 중개 플랫폼이다.

티피엠엔은 2015년 디지털 매체의 수익 전략에 따른 다양한 광고 거래를 효율적으로 중개하는 통합 플랫폼 수에즈엑스를 런칭했다. 

2016년 글로벌 애드테크 일본 유나이티드로 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이후 2018년 제55회 무역의 날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및 2019년 해외 IT 매거진 'CIO 어드바이저' 선정 디지털마케팅 솔루션 제공 기업 부문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되며 국내외에서 인정받았다.

박도현 티피엠엔 대표(사진=이서윤 기자)
박도현 티피엠엔 대표(사진=이서윤 기자)

박도현 티피엠엔 대표는 “광고주는 최대한 주목을 끌어서 광고 효과를 기대하고, 매체는 이용자 거부감 없이 광고를 보여주면서 높은 수익을 기대한다”며, “여기에서 입장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를 기술적으로 해결해 볼 수 없을까 라는 고민에서 시작했습니다”라고 애드테크 진출 동기를 언급했다.

프로그래매틱 광고란 디지털 광고 거래를 자동화하여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광고 방식을 의미한다. 현재 글로벌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는 전통적인 광고 구매 방식보다 프로그래매틱 광고 구매 방식이 매년 높은 성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2015년 당시 프로그래매틱 광고는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도입 단계였다.

야후 오버추어 코리아에서 10년 동안 검색광고 상품의 프로덕트 매니저 업무를 담당했던 박 대표는 글로벌 시장 대비 국내는 프로그래매틱 광고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기술적인 진입장벽이 높다고 판단. 오랜기간 디지털 광고 분야의 경험과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국내 프로그래매틱 광고 시장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티피엠엔을 설립하고 수에즈엑스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런칭하게 된다.

광고에 대한 DNA와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싶은 박도현 대표는 직접적인 광고 판매가 아닌 어떻게 팔 것인가? 어떻게 포장을 할 것인가?라는 고민을 매칭세계에 옮겼다.

프로그래매틱 광고 중개 플랫폼 티피엠엔 이미지(사진=이서윤 기자)
프로그래매틱 광고 중개 플랫폼 티피엠엔 이미지(사진=이서윤 기자)

수에즈엑스 플랫폼은 수 백여개의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과 연결되어 있으며, 월간 100억 이상의 광고거래를 처리하고 있다.

티피엠엔이 해외 광고시장에 먼저 알려진 이유는 글로벌 프로그래매틱 기술을 국내 매체 환경에 맞게 개발, 적용해 다양한 해외 광고주들과 국내 매체사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광고 기술의 전반적인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에 축적된 데이터 및 광고 기술에 대한 전문성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인공지능 기반의 수익 최적화 기술 도입도 진행 중이다.

티피엠엔은 올해 4분기에 데이터 활용 능력 향상 및 플랫폼 고도화를 진행하고, 2020년 상반기에는 글로벌 시장, 특히 APAC시장 진출 본격화를 계획하고 있다.

박 대표는 "앞으로 광고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 고도화에 힘쓸 것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프로그래매틱 애드테크 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광고 중개 플랫폼을 넘어 광고 시장 전반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티피엠엔에 쏟아붓겠다"고 전했다.

네이버 뉴스 스탠드에서 디지털투데이를 만나보세요. 디지털투데이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 MY 뉴스 설정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