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첨단 기술의 등장과 함께 세대 교체, 그리고 이로 인한 문화의 다양성이 한국 사회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세상 참 좋아졌다"라는 말 속에는 감탄과 동시에 변화에 맞춰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두려움도 묻어난다. 

이렇듯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그 흐름을 파악하고, 또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지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명사 특강이 개최된다.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오픈 명사 특강 '차이나는클래스'에서는 대한민국 IT산업 리더와 요식업계 프랜차이즈 리더, 그리고 사회 지도층 원로가 인생의 진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준다. 

차이나는클래스는 오는 6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 성균관대학교 본교 국제관에서 4주에 걸친 명사 특강을 실시한다. 매주 토요일 국제관 218호에서 각인각색의 인물과 주제로 IMBA 33기 차클 운영본부로 꾸려진 조직이 대학원 전학생과 총동문회 등 일반인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게 한 명사특강이다.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오픈 명사 특강 '차이나는클래스'가 오는 7월 6일부터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오픈 명사 특강 '차이나는클래스'가 오는 7월 6일부터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7월 6일 첫 번째 명사 특강의 주인공은 대한민국 IT 산업계의 리더인 김철균 대표이다. 김 대표는 과거 나우누리 창단 맴버로 데이콤, 다음, 뉴미디어 비서관, 쿠팡을 두루 거쳐 현재 세계적인 투자정보 사이트인 인베스팅닷컴 고문 겸 도산아카데미 부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우리나라를 IT강대국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한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김 대표의 특강 주제는 'PC통신에서 AI까지' 본인 삶의 스토리로 구성으로 청중들을 만나는 오픈강좌를 준비했다.

7월 13일 두 번째 명사는 스쿨푸드 이상윤 대표로 대한민국 대표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경영자이다.그는 독창적인 음식 창업으로 그는 1세대 비보이 댄서 출신이다. 프리미엄 분식으로 시작한 스쿨푸드는 하노이식 베트남 요리 분짜라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판다익스프레스 국내 파트너사로도 활동 중에 있다. 11개 이상되는 브랜드를 운영 중인 그는 MBA의 본질을 다루는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7월 20일 세 번째 명사는 오명 전부총리이다. 그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가장 많이 장관직을 수행하며 한국을 빛낸 인물로 백과사전에 등재된 인물이다. 그는 체신부 장·차관, 교통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동아일보 회장, 아주대와 건국대학교 총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 

오 전부총리는 80년대 전두환정권때 체신부 장·차관으로 일하면서 4메가 디램반도체와 전전자교환기(TDX) 개발을 이끌어서 대한민국 정보통신산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뿐만 아니라 ’93 대전엑스포’ 조직위원장을 맡아 전 세계의 갈채를 받기도 했으며 공무원들이 가장 존경하는 공직자로 손꼽히기도 했다.

7월 27일 네 번째 마지막 명사는 김진형 군인공제회 감사이다. 그는 과거 해군 1함대 사령관과 해군군수사령관, 해군 제독을 역임하며 뛰어난 리더십으로 리더 양성과 강릉에서 존경하는 인물 10인에 속한 만큼 따뜻하고 거침없는 카리스마를 소유한 인물이다.

과거 워싱턴D.C 대사관과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등 공직자로 휼륭했으며 주어진 환경을 완벽히 수행한 공직자였다. 전역 후 경동대학교 등 각 대학에 러브콜을 받으며 위기관리와 리더십에 대한 주제로 강단에 섯으나 올해  5월 군인공제회에 감사로 새로운 분야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다시찾고 싶은 명사로 추대된 그의 강의는 듣는 모두의 마음과 깨우침을 주는 명사이다.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오픈 명사 특강 '차이나는클래스' 포스터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오픈 명사 특강 '차이나는클래스' 포스터

차이나는클라스는 양승택 현 IMBA 33기 대표가 차클운영본부(천윤기 외 15인)를 개설해, 주요 활동중 하나로 진행되는 강연이다. 이번 명사 특강은 빠른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공유하려는 MBA 본질을 다루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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