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어도비 오디언스 매니저가 포레스트 선정한 데이터 관리 플랫폼 리더에 선정됐다. 

어도비는 데이터관리플랫폼(Data Management Platform, DMP)인 어도비 오디언스 매니저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의 연구보고서 '2019년 2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데이터 관리 플랫폼'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어도비 오디언스 매니저는 데이터 관리 및 보호 기준, 기기 식별, 제품 유연성, 글로벌 영역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어도비 오디언스 매니저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의 일부로, 기업으로 하여금 모든 기기와 채널에서 고객경험관리(CXM)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진=어도비)
어도비 오디언스 매니저가 포레스트 선정한 데이터 관리 플랫폼 리더에 선정됐다. (사진=어도비)

포레스터는 어도비 오디언스 매니저가 고객과 만나는 온⋅오프라인 모든 접점에서 소비자 데이터에 '경험 전달'을 결합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ID 관리 및 고급 분석에 기반해 반복적으로 순환 시행하는 마케팅 시스템인 CLM(Closed-loop marketing) 시스템 구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2018년 기준 어도비 오디언스 매니저를 사용한 기업의 수는 2016년에 비해 약 2배 증가했다. 현대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 HP, AAA 노스이스트(AAA Northeast) 등 다양한 기업이 활용 중이다.

켄 차이(Ken Tsai)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부사장은 “오래 기억될 개인화된 경험을 전달하는 시작점은 데이터이며, 최근 기업은 고객경험관리(CXM)를 구현해 줄 파트너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는 이질적인 시스템을 관리하고 실행하는 가장 포괄적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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