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튼블록체인연구교육원(원장 공종렬)은 서울 서초구청(구청장 조은희)과 블록체인 저변 확대를 위한 '서초 블록체인 아카데미 입문과정'을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초 블록체인 아카데미 입문과정'은 블록체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하루 8시간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4차산업혁명과 블록체인, 블록체인의 정의와 기반기술, 블록체인 프로그래밍, 프라이빗 블록체인 특성 소개 및 실습, 블록체인 기반 암호경제, 스마트 컨트랙트 퍼블릭 블록체인, 이더리움 툴 실습, 블록체인 산업 현황, 국내외 블록체인 법 정책과 비즈니스 모델 기획 등으로 구성됐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남녀노소 누구나 블록체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선진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월튼블록체인연구교육원도 지속적인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이번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일반 국민들의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며 항후 계획을 설명했다.

17일 개설된 서초구청과의 블록체인 교육
17일 개설된 서초구청과의 블록체인 교육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