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살 ‘롯데샌드’의 도전, ‘롯샌’으로 브랜드 리뉴얼

롯데제과는 자사 최장수 비스킷 '롯데샌드'를 전면 리뉴얼하며 롯샌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롯데샌드는 1978년 출시 이래 42년동안 사랑받은 국내 대표 장수 비스킷으로, 상큼하고 달콤한 파인애플 맛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은 제품명과 함께 슬로건, 패키지 디자인 등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고 맛과 식감 등의 품질도 업그레이드했다. 이는 시대에 맞는 세련된 이미지를 적용하고 요즘 입맛에 맞게 맛을 바꿔 젊은 층 수요를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함이다. ‘롯샌’이라는 제품명은 요즘 10대들이 롯데샌드를 줄여 표현하는 데에서 착안했으며, 젊은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네온 사인을 연상시키는 로고도 삽입했다.

리뉴얼 롯샌은 기존 '파인애플'과 초코맛이 풍부한 '화이트크림깜뜨', 이번에 새로 출시한 '피나콜라다' 등 총 3종이다. 105g 기준 1500원이고 315g 기준 4500원이다.

(이미지=롯데샌드)
(이미지=롯데샌드)

신일, 초여름 더위에 에어서큘레이터 '불티'...홈쇼핑 누적 판매 12만4500대 돌파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은 지난 5월 6일부터 에어서큘레이터 홈쇼핑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는 이른 더위를 예상해 홈쇼핑 론칭일을 지난해보다 11일 앞당기고, 활발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6일부터 6월 13일까지 집계된 신일의 에어서큘레이터 홈쇼핑 판매량은 12만4500대로 전년(5만1000대) 동기 대비 144% 증가하고, 매출은 156억원으로 전년(51억원) 동기 대비 203% 가량 급증했다.

올해는 60주년을 기념해 독자적인 모터 기술과 풍량을 한층 더 강화한 신제품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DC 모터를 채택해 기존 제품 대비 소비전력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16미터에 달하는 고속 직진성 바람은 실내공기를 순환시켜 에어컨과 함께 사용 시 에너지 절감과 냉방효과를 극대화한다.

상하 85도, 좌우 30∙60∙90도 모든 방향으로 회전도 가능해 3D 입체 바람을 선사한다. 공기의 사각지대를 없애주고 냉기를 빠르게 전달한다. 풍량은 총 12단계로 유아풍과 터보풍을 제공하며, 일반풍은 2단부터 11단계까지 조절 가능해 선풍기 대용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이미지=신일)
(이미지=신일)

SPC그룹, 고용 활성화 위한 ‘이음 프로젝트’ 진행

SPC그룹이 신개념 채용 플랫폼을 선보이고 일자리 정보를 효과적으로 공유하는 '이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SPC그룹은 그룹 계열사뿐만 아니라 전국 생산·물류센터, 2500여개의 협력사, 6500여개 직·가맹점의 모든 일자리 정보를 모은 스마트 채용 플랫폼을 선보여 구직자 및 구인기업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직자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매장에 부착된 ‘이음 프로젝트’ QR코드 및 SPC채용사이트 검색을 통해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으며, 접속 위치에 따라 인접한 직·가맹점 채용 정보가 자동으로 검색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협력사 및 가맹점의 경우 별도 비용과 추가 작업 없이 ‘이음 프로젝트’ 플랫폼을 통해 채용 정보를 노출할 수 있다.

(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GS리테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24명과 월드컵경기장 스카이박스서 축구 관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상암월드컵 경기장 스카이박스에서 축구 관람을 했다. GS25, GS수퍼마켓(GS THE FRESH) 등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지난 16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24명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스카이박스로 초청했다. 아동들은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축구경기를 관람하며 식사와 다과 등을 먹었다.

GS리테일은 2010년부터 매년 3회씩 백혈병소아암 환아들과 가족들을 초대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건강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스카이박스 축구경기 관람을 진행해왔다.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 축구경기 관람은 아동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반인도 경험하기 힘든 축구장 내의 독립된 공간에서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즐기며 축구경기를 관람하고, 편하게 응원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물품 제공 등의 경제적인 후원을 넘어 외부 활동 체험이라는 경험 제공으로 아동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심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