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이 업무 자동화로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온라인 쇼핑몰의 운영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는 쇼핑몰 업무 자동화 서비스 ‘레시피’를 공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레시피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업무들을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자동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쇼핑몰 운영자는 중요하지만 반복적인 업무들을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체계적인 운영 업무 관리를 통해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카페24, 쇼핑몰 업무 자동화 서비스 ‘레시피’ 공식 론칭(사진=카페24)
카페24, 쇼핑몰 업무 자동화 서비스 ‘레시피’ 공식 론칭(사진=카페24)

▲상품 품절 시 품절 이미지 자동 노출 ▲반품 신청 접수 시 SMS 알림 수신 ▲삭제 상품 복구 시 상품정보 자동 세팅 등 사람이 수시로 확인하거나 수동으로 설정해야 하는 여러 업무를 자동화로 대응할 수 있다. 이밖에 고객 및 주문 관리, 상품분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자동화 적용이 가능하다.

레시피 서비스는 다양한 외부 프로그램과의 연동이 가능해져 고도화된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갖췄다.

구글 시트, 텔레그램 등 외부 프로그램은 물론 카페24 앱스토어에 등록된 애플리케이션들과 API 연동을 통해 업무 자동화가 가능하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쇼핑몰 업무 자동화를 통해 보다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쇼핑몰 운영자들의 운영 효율성 향상을 넘어 고객 만족을 통한 매출 증대와 비즈니스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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