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의 중소형숙박 혁신 프로젝트 ‘Y Project(와이프로젝트)’가 청결 숙소 30곳을 선정했다.

야놀자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야놀자 프랜차이즈 호텔 160개 지점 대상 청결 숙소 추천 이벤트를 진행했다. 총 3천여 명의 야놀자 고객들이 참여,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지점 30곳을 선정했다. 

상위 5개 지점에는 △에이치에비뉴 건대점 △호텔야자 춘천후평점 △호텔야자 포항여객터미널점 △에이치에비뉴 이대점 △브라운도트 울산삼산점이 꼽혔다. 

고객들이 직접 뽑은 청결 추천 숙소에는 이달 중 스르륵 카트와 든든 벨트 각각 1개씩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미지=야놀자)
(이미지=야놀자)

이벤트 진행 기간 방송인 박미선을 모델로 한 Y Project 광고 영상도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하루는 기존 방식의 청소방식대로, 다른 하루는 Y Project 솔루션을 활용해 객실을 청소하며, 직접 비교 체험에 나섰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청결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일하는 룸메이드의 고충을 전하는 한편, Y Project 디자인 솔루션의 체험 후기를 공유했다.

조세원 야놀자F&G 브랜드경험총괄(CBEO)은 “고객들이 직접 뽑아주신 청결 숙소들을 시작으로 중소형 숙박의 청결 문제를 개선하고 근로자의 업무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디자인 솔루션뿐 아니라 그에 맞는 객실 정비 매뉴얼까지 함께 정립해 효율적인 청소 시스템을 개발해 중소형숙박 전체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달부터 중소형숙박 혁신을 위한 Y Project를 진행하고 있다. 청결, 공간, 디자인, 비품 등의 질적 개선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숙박 공간을 만들기 위한 중소형숙박 혁신 프로젝트다. 첫 번째 솔루션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청결한 숙박 공간을 만들기 위한 ‘스르륵(SRRG) 카트’와 ‘든든(DNDN) 벨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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