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트위터코리아가 컴백을 앞둔 걸그룹 프로미스나인과 트위터블루룸 라이브 Q&A 방송을 열고 아이즈원 조유리를 오디오 게스트로 초대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3일 트위터가 프로미스나인과 함께 트위터블루룸 라이브 방송에서 선보인 오디오 게스트 기능은 방송자가 목소리로 라이브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게스트를 최대 3명까지 초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방송자만 목소리를 내고 시청자는 댓글로 소통하던 방식과 달리 오디오로 라이브 참여가 가능해진 것이다.
프로미스나인 트위터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는 트위터블루룸 라이브 Q&A 방송 트윗은 20만 명에 달하는 누적 시청자 수를 기록했고, 오디오 게스트와의 라이브는 7만 2천명의 총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한편, 트위터는 케이팝이나 정치,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를 트위터블루룸으로 초대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오고 있다. 엑소와 GOT7,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 인기 케이팝 아티스트는 물론 박원순 시장, 표창원 의원 등 정치인과 이외수, 안도현 등 작가도 라이브 방송에 참여했다.
트위터는 이용자들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라이브 생방송 콘텐츠 개발은 물론 오디오 게스트와 같은 새로운 라이브 기능을 트위터블루룸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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