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액티비티 '원피스 런' 참가패키지 공개

[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황재웅)은 유명 애니메이션 ‘원피스’ 방영 20주년을 기념한 ‘2019 원피스 런 인 한강’의 참가 패키지를 공개했다.

2019 원피스 런은 오는 7월 6일부터 이틀간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테마 페스터벌이다. 대형 물총 싸움은 물론, 애니메이션 '원피스'를 주제로 꾸며진 4㎞의 러닝 코스, 만화의 배경인 여러 섬을 테마로 한 패밀리 런 구간이 마련된다. 더불어 원곡 가수와 성우가 출연하는 원피스 OST 콘서트 등 볼거리가 마련돼 마니아는 물론, 친구, 가족 단위 방문객도 즐길 수 있다.

여기어때는 원피스 런 관람권과 굿즈를 포함한 브론즈, 실버, 골드A, 골드B, 골드C, 플래티넘 등 패키지 상품을 10% 할인가에 내놨다. 골드 패키지 이상은 한정판 피규어 무드등과 70㎝ 크기의 물총을 함께 준다. 여기어때는 “행사를 즐기기 위한 기본 아이템부터 스페셜 굿즈까지 풍성하다”며, “원피스 런은 초여름 더위를 즐겁게 만끽할 수 있는 이색적인 행사”라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도래하면서, 여기어때의 페스티벌 상품 라인업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 젊은층을 겨냥해 비치클럽파티와 뮤직 페스티벌이 어우러진 삼포해수욕장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7월 12일~14일), 대규모 물총 전쟁이 벌어지는 신촌 물총 축제(7월 6일~7일) 등 입장권이 오픈했다. 또 글로벌 축제로 발전한 보령 머드 축제와 경주등 축제 입장권도 만날 수 있다.

여기어때는 인기만화 ‘원피스’ 방영 20주년을 기념한 ‘2019 원피스 런 인 한강’의 참가 티켓 패키지를 출시했다.(사진=위드이노베이션)
여기어때는 ‘2019 원피스 런 인 한강’ 참가 티켓 패키지를 출시했다.(사진=위드이노베이션)

LG전자 프라엘, 여름맞이 구매 혜택 이벤트 실시

[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LG전자의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브랜드 프라엘이 여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프라엘 구매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LG 프라엘 스톤을 모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한 달간 프라엘 5종 세트 구매 후 본인 SNS에 후기를 남기고 LG 전자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우수 후기를 추첨해 총 10명에게 LG전자 포켓포토 스냅을 선물한다.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 출시 기념 특별전도 준비했다.행사기간 동안 초음파 클렌저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클렌징폼 세트를 증정하며, LG 베스트샵에서 초음파 클렌저와 함께 4종 풀세트 구매 시 프라엘 파우치와 45만원, 3종 세트(더마 LED 마스크, 토탈 리프트업 케어, 갈바닉 이온 부스터) 구매 시 프라엘 파우치와 3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프라엘 4종 풀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보관과 휴대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프라엘 파우치를 선물한다. LG베스트샵에서는 프라엘 4종 풀패키지 구매 시 35만원, 3종 세트(더마 LED 마스크, 토탈 리프트업 케어, 갈바닉 이온 부스터) 구매 시20만원, 더마 LED 마스크 단품 구매 시에는 최대 8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프라엘 무료 체험 기회도 마련했다. LG 베스트샵을 방문해 신청하면 프라엘 4종(더마 LED 마스크, 토탈 리프트업 케어, 갈바닉 이온 부스터, 초음파 클렌저) 중 2종을 골라 7일간 무료 체험해 볼 수 있다. 체험 후 제품을 구매해 SNS 후기 링크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2만원을 증정한다.

LG전자 프라엘, 여름맞이 구매 혜택 이벤트 실시한다.(사진=LG전자)
LG전자 프라엘, 여름맞이 구매 혜택 이벤트 실시한다.(사진=LG전자)

쿠팡, 북포라이프 신규 테마 ‘책 속의 여름’ 오픈

[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쿠팡은 북포라이프 카테고리의 11번째 테마로 ‘책 속의 여름’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테마에서는 무더운 날씨에 지친 고객들이 시원한 실내에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도서와 관련 상품들을 선보인다. ‘나만의 여행지’ ‘감성힐링’ ‘속 시원한 자기개발’ 3가지 테마로 구성해 대상별로 도서 외에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추천 아이템을 모았다.

나만의 여행지 테마에서는 밖에서 즐기는 여행족을 위한 여행지 추천 도서들과 라이딩, 선케어 상품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여행족을 위한 여행용품 테마관으로 연결되는 배너를 배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마음을 달래줄 힐링 도서들을 모은 감성힐링 테마에서는 도서들과 함께 집에서 힐링하는 홈족을위한 홈카페 용품들과 간편식품을 함께 제안한다. 속 시원한 자기개발에서는 직장인을 의미하는 샐러리맨과 스튜던트의 합성어로 늘 도전하는 공부하는 직장인을 의미하는 ‘셀러던트’들을 위한 자기개발서와 재테크 도서들을 둘러볼수 있다.

쿠팡, ‘북포라이프’ 신규 테마 ‘책 속의 여름’ 오픈하다.(사진=쿠팡)
쿠팡, ‘북포라이프’ 신규 테마 ‘책 속의 여름’ 오픈하다.(사진=쿠팡)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마이리얼플랜, ‘보험의 미래, 대응전략 컨퍼런스’ 개최

[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마이리얼플랜이 ‘보험의 미래, 대응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오는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25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마이리얼플랜은 인공지능(AI) 보험 진단 앱 보험닥터(이하 보닥)를 운영 중이다. 보닥은 마이리얼플랜이 2015년부터 약 4년간 수집한 보험 진단 결과를 인공지능 기술로 이용자들의 보험을 진단하는 모바일 앱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마이리얼플랜은 ‘보험의 미래, 대응전략 콘퍼런스’를 통해 급격한 변화를 맞이한 보험 시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먼저 김승동 보험 전문 기자가 현재 급변한 보험 시장에 대해 소개한 후 마이리얼플랜 김지태 부사장이 보닥에 대해 설명한다. 이후 김승동 기자와 함께 김지태·임지운 부사장은 ‘2030 보험설계사, 꾸준히 월 600만원을 버는 비법’ 대한 좌담을 진행한다.

마이리얼플랜, ‘보험의 미래, 대응전략 컨퍼런스’ 개최한다.(사진=마이리얼플랜)
마이리얼플랜, ‘보험의 미래, 대응전략 컨퍼런스’ 개최한다.(사진=마이리얼플랜)

이스트소프트의 AI 카메라앱 '피크닉', 500만 다운로드 돌파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자사의 카메라 앱 ‘피크닉(PICNIC)’이 5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출시 1년 6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해외 사용자가 90% 이상을 차지했다고 해외에서 호평 받고 있다고 이스트소프트 측은 밝혔다. 피크닉은 국내를 포함해 중국, 태국, 베트남, 독일,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오늘의 앱’에 선정됐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한국, 홍콩, 마카오, 태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헝가리 등 총 8개 국가 구글 플레이에서 카메라 앱 분야 TOP 10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평균 평점도 5점 만점 기준 4.71점으로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보였다. 애플 앱스토어 역시 한국, 홍콩, 대만, 마카오, 튀니지 등 카메라 앱 인기순위 TOP 5를 유지하고 있다.

조성민 이스트소프트 SW사업본부 본부장은 “이스트소프트는 자체 연구소인 A.I. PLUS LAB을 통해 딥러닝, 비전기술 등 수준 높은 A.I.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피크닉 역시 A.I. 기술을 활용한 제품이다”라며, “먼 미래가 아닌 실생활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과 서비스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TRI, 5G 기지국 기능 분산 장치 개발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동적 기능 분할을 지원하는 5G 무선접속(NR) 기반 개방형 기지국 분산 장치(Distributed Unit) 개발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4일 ETRI 원내에서 공동연구기관 관계자들과 워크샵을 개최한다.

기존 4G 네트워크 구조로는 원활한 5G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한계가 있다. 5G 서비스 요구사항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존 구조로는 수백 Gbps급 대용량 통신이 필요해 전송용량에 한계가 있고 비용도 크기 때문이다. 또한 이동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장비들이 제조사마다 규격이 달라 중소기업들이 시장에 진출하기 어렵고 이동통신 장비 시장이 성장하는데도 한계가 있었다.

이에 ETRI는 대용량 전송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도 공개된 규격을 사용하는 5G 이동통신 장비(모뎀) 개발에 나섰다. ETRI는 개방형 규격을 활용하기에 중소·중견기업들의 시장진입이 쉬워 기술이전을 통해 차세대 5G 장비 시장 활성화와 이동통신 장비 수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의 목표는 4G 네트워크 구조에서 중앙 기지국에 집중되어 있던 기능들을 분산시키는 개방형 5G RAN 구조 구축이다. 기지국 하나에서 모든 데이터 처리 기능을 담당하는 것과 달리 기지국 기능을 나누어 일부 하위 기능을 담당하는 분산 장치들로 5G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다. 본 기술이 개발되면 5G 기지국 중앙 장치와 분산 장치를 연결하는 프론트홀 인터페이스의 용량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중앙 장치가 수행하던 데이터 처리의 일부 기능을 분산 장치가 담당하면 중앙 장치로부터 수신해야 하는 통신 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5G 개방형 기지국 분산 장치 기술 개념도
5G 개방형 기지국 분산 장치 기술 개념도(사진=ETRI)

컴퓨텍스 2019 성료…4.3만명 방문 ‘AI·IoT·5G 집중 조명’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글로벌 ICT 전시회 컴퓨텍스 2019가 1일 폐막했다. 컴퓨텍스를 주관하는 타이트라는 5일 간의 전시 기간 동안 전 세계 171개국, 4만 2495명의 해외관람객이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해외 관람객 수 상위 10개국은 중국, 미국, 일본, 한국, 홍콩, 태국, 싱가포르, 독일, 말레이시아, 인도 순으로, 지난 해 3위였던 중국이 1위로, 한국은 지난 해 대비 한 단계 상승했다.

스타트업 특화관 이노벡스에는 3일 동안 총 1만 8251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관람객 수가 3% 증가했다. 이노벡스는 삼성넥스트, 라인, 델타, 차이나 트러스트, 아워크라우드 등 45개 국제 벤처캐피탈 기업을 초청, 69개 스타트업과 매칭했다.

올해 처음으로 컴퓨텍스 인터내셔널 기자간담회에 추가된 CEO 기조 연설에는 AMD 회장 겸 CEO인 리사 수 박사가 기조 연설자로 참여했다. 리사 수 박사는 차세대 컴퓨팅이 어떻게 혁신을 주도할 것인지에 대해 언급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에이수스, 에이서 등 20여 개 파트너와 함께 컴퓨팅 업계 생태계를 소개하기도 했다.

팡-미아오 린 타이트라 부 비서장은 "올해 컴퓨텍스에서는 AI, IoT, 5G의 발전과 함께 다양하고 혁신적인 응용 기술이 소개됐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 처리 기술 및 고성능 컴퓨팅 기술은 향후 기술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 올해 컴퓨텍스는 개최 이래 가장 높은 전시 규모 및 참가자 수를 기록했으며, 향후에도 컴퓨텍스는 ICT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적극 앞장서면서, 글로벌 ICT 기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컴퓨텍스 2019 전경(사진=타이트라)
컴퓨텍스 2019 전경(사진=타이트라)

마이크로칩, 테라비트급 이더넷 PHY 제품군 출시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META-DX1 이더넷 PHY(Physical-Layer) 디바이스 제품군을 자회사인 마이크로세미를 통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PHY 디바이스 제품군은 1GbE~400GbE 이더넷 포트, 플렉스 이더넷(FlexE), 미디어 접근 제어 보안(MACsec) 링크 암호화, 그리고 나노초 단위의 타임스탬핑 정확도 등을 모두 단일 칩으로 통합시킨 제품이다.

업계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내 트래픽을 지원하기 위해 100GbE에서 400GbE로 전환하고 있다. 시스코의 글로벌 클라우드 인덱스에 따르면 2021년까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내 트래픽은 4배 급증하고, 데이터 센터 간 트래픽은 연간누적증가율(CAGR) 30% 이상의 속도로 증가할 것이다. META-DX1는 서비스 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주요 기능을 지원하는 한편, 회선 카드의 용량을 400GbE 포트 36개 또는 100GbE 포트 144개로 초당 3.6 테라비트(Tbps)에서 14.4 Tbps로 4배 증량할 수 있다.

META-DX1 MACsec 엔진은 데이터 센터나 기업 부지에서 외부로 나가는 트래픽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FlexE는 클라우드 및 통신 서비스 제공 업체가 현재의 고정 속도 이더넷을 넘어 최적으로 링크를 구성하여 저비용 고용량 광통신 설비를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파이버 플랜트(Fiber Plant)에 대한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용량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한다. META-DX1 제품군은 데이터 센터 인터커넥트(DCI)를 확장할 때 용량 증가 다음 단계를 충족할 수 있도록 MACsec과 FlexE를 하나의 솔루션에 특별하게 결합한다.

META-DX1 이더넷 PHY
META-DX1 이더넷 PHY(사진=마이크로칩)

세아제강지주, 베트남에 SSV 제2공장 준공…글로벌거점 다각화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세아제강지주(가 지난 30일 베트남 현지 생산법인 ‘SSV (SeAH Steel Vina, 세아스틸비나)’ 제2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이주성 세아제강 부사장, 남형근 세아제강지주 대표,  베트남 정부인사를 비롯해 주요 고객사 및 협력사 관계자 등 120명이 참석했다.

세아제강지주는 2017년 6월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 연짝 산업단지 내에 부지 12만 m² (3만 6,300평), 연산 10만톤 규모의 SSV 제2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2년간 3780만달러(한화 약 450억원)가 투입된 SSV 제2공장은 구경 2~4인치 일반 배관재 및 유정용 튜빙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사진=세아제강지주)
(사진=세아제강지주)

 

대한항공, 의약품 수송 관련 국제 인증 취득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6월 3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항공 화물로 의약품을 운송할 수 있는 자격을 증명하는 국제 인증인 ‘CEIV Pharma’를 취득했다. IATA의 ‘CEIV Pharma (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Pharma)’는 의약품 항공 화물 운송업체의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세계적인 운송 전문가들이 의약품 운송 절차와 보관 시설, 장비 및 규정 등 280여 개 항목을 까다롭게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한다.

대한항공은 의약품 보관에 필요한 온도 관리를 위해 화물 터미널의 냉장, 냉동, 보온 창고 등 온도 조절 시설의 출입문 개폐 상황 및 화물 입고량에 따른 온도 변화는 물론 정전과 같은 비상 상황까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각 시설의 온도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응 절차를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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