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VM웨어(CEO 팻 겔싱어)가 2019년 1분기 실적(미국 기준 2020년 회계연도 1분기)을 발표했다.

VM웨어의 2020년 회계연도 1분기 총 매출은 22억 7천만 달러(2조 7,031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영업 이익은 4억 1천 5백만 달러(약 4,941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사진=VM웨어)
(사진=VM웨어)

팻 겔싱어(Pat Gelsinger) VM웨어 CEO는 "전반적인 솔루션 포트폴리오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로 2020년 회계연도를 견고한 1분기 실적과 함께 시작할 수 있었다"며, "지난 분기에 VM웨어는 특히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을 보다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 델(Dell),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다수 발표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제인 로위(Zane Rowe) VM웨어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재무 책임자는 “이번 1분기 실적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VM웨어의 지속적인 플랫폼 확장이 보이고 있는 가시적인 진전으로 인한 것"이라며, “이에 VM웨어는 2020년 회계연도 예상 실적을 유지하며, 오는 2021년 회계연도말까지 15억 달러 규모의 점진적인 자사주 매입에 이사회 승인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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