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NHN(대표 정우진)의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TOAST’가 30일 게임사를 대상으로 한 ‘TOAST 게임 클라우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TOAST가 주최한 첫번째 게임 클라우드 세미나로, 게임펍, 엠게임, 이엔피게임즈 등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30여 개 게임사가 참석했다. 세미나는 <NO.1 게임 클라우드, TOAST가 들려주는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라는 부제에 맞춰, 총 3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게임 런칭과 운영에 대한 TOAST만의 기술 경험과 노하우를 다룬 ▲게임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 최적화,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한 ▲글로벌 게임 서비스 성공 노하우, 마케팅 상품을 소개하는 ▲게임 마케팅 성공을 위한 특별 서비스 등이 다뤄졌다.

이동수 NHN 게임기술센터 이사가 ‘TOAST 게임 클라우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NHN)
이동수 NHN 게임기술센터 이사가 ‘TOAST 게임 클라우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NHN)

TOAST는 게임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IaaS) 상품뿐 아니라, 게임 사업을 위한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PaaS)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10여 년의 한게임 서비스 노하우가 집결된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게임베이스2.0’은 게임 개발사는 오로지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하고 개발 이외의 게임 운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게임베이스 플랫폼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NHN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게임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스마트 다운로더(Smart Downloader)’, 유니티3D 엔진으로 개발된 하나의 게임을 PC나 다른 디바이스에서도 동일하게 즐길 수 있는 ‘한게임 믹스(Hangame MIX)’ 등도 지원한다. 

이동수 NHN 게임기술센터 이사는 “TOAST가 제공하는 게임 클라우드는 NHN이 보유한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와 다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그 품질과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선택에 있어 ‘고객 체험’이 중요해진 만큼, NHN은 TOAST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세미나,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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