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헬스케어 심리상태 분석 프로그램 '마인드 인', 일상에 스며들다
메타헬스케어 심리상태 분석 프로그램 '마인드 인', 일상에 스며들다
  • 고정훈 기자
  • 승인 2019.05.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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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한 얼굴 움직임 카메라로 측정...뇌파-자율신경 검사 일치시킨 정신심리 평가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메타헬스케어는 ‘마인드 인’이 일선 현장에서 정신건강의 객관적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마인드 인'은 1914년 노벨상 이론인 전정감정반사이미지(Vestibular Emotional Reflex Image)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프로그램이다. 얼굴의 미세한 움직임을 노트북 카메라로 측정해 뇌파검사와 자율신경 검사를 일치시킨 정신심리를 평가한다. 우리 몸의 전정기관이 평형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머리가 수직으로 미세하게 떨리는 것을 감지해 심리상태를 분석한다.

지난 4일 메타헬스케어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서울 강남구청에서 자녀와 그림동화책을 만드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한 부모들의 정서 상태 변화를 마인드 인으로 측정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부모가 자녀와 함께 교감을 나누는 과정에서 변화되는 행복지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다.

그 결과 불안과 긴장감은 완화되고, 자기조절력(상황 이해 공감력)과 집중력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과 함께 그림 동화를 만드는 작업이 부모들에게는 긍정적인 감정이 높아지고 부정적인 감정이 완화되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강남구청에서 자녀와 함께 그림동화책을 만드는 행사가 열렸다. 사진=메타헬스케어)
어린이날을 맞아 강남구청에서 자녀와 함께 그림동화책을 만드는 행사가 열렸다. (사진=메타헬스케어)

실제로 행사에 참가한 부모들도 이번 행사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뇌와 자율신경 변화를 과학적으로 계량화한 평가결과를 보는 것도 흥미로웠다는 후문이다.

메타헬스케어 관계자는 “마인드 인의 심리상태 분석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수행된다. 행복지표를 수치화해 제시해 줌으로써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우리의 정서 상태를 알 수 있게 해 준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기업 및 기관에서 이 프로그램이 활용된다면 더욱 의미 있는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마인드 인은 현장 일선에서 스트레스 클리닉 또는 학습클리닉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활용되고 있는 중이다. 강남미즈메디병원 김경철 원장은 "마인드 인은 분석결과를 정신건강의 객관적 지표로 사용하기 좋아 최근 진료실에서 많이 활용한다"며 "검사시간이 1분 내로 짧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환자의 스트레스와 감정 산태를 쉽게 측정할 수 있다. 이와 연계해 음악이나 챗봇 등 스트레스, 우울 등에 대한 솔루션도 함께 제공해 현장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마인드 인이 평가한 심리상태 차트 (사진=메타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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