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11번가( 대표 이상호)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손잡고 오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아울렛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것은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업체 중 11번가가 처음이다.

1일~2일에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인 ‘수퍼세일’에 맞춰 11번가에서도 동시 세일을 연다. 오프라인 아울렛 매장의 상품 가격에 최대 추가 20% 할인 판매한다.

이어 3일~9일에는 11번가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의 상품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11번가, 신세계 아울렛 단독 할인 프로모션 최대 80% 할인 판매(사진=11번가)
11번가, 신세계 아울렛 단독 할인 프로모션 최대 80% 할인 판매(사진=11번가)

발렌시아가, 구찌, 지방시, 페라가모, DKNY, 엠포리오 아르마니, 쿠론, 볼빅, CK, 갭, 아디다스골프, 언더아머, LAP, 플라스틱아일랜드, 헹켈 등 하이엔드 패션브랜드부터 리빙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참여한다.

지방시의 로고 스웨트셔츠는 정가 대비 66% 할인한 18만원, 구찌의 레인부츠는 60% 저렴한 25만원, 엠포리오아르마니의 시계는 44% 할인한 77만6000원, 언더아머 레깅스는 34% 할인한 2만9000원, 그리고 갭의 반팔 티셔츠는 51% 할인한 1만50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에서는 신용카드(KB국민, 신한, 현대)로 구매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할부, 11페이포인트 최대 2% 적립(최대 1만 포인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의 박준영 제휴시너지그룹장은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아울렛과의 프로모션으로 11번가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오프라인 아울렛 매장과의 시너지를 통해 11번가에서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제공하도록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고객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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