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들의 모바일 판매 채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카페24 앱스토어에 ‘브리치 상품 연동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리치 상품 연동 서비스는 카페24의 온라인 쇼핑몰과 모바일 패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브리치간 상품 연동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수 있는 서비스다.

브리치는 연간 40만 개 신상품이 등록되는 만큼 최신 트렌드 상품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모바일 패션 앱이다. 지난해 거래액 규모는 400억 원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페24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은 앱 설치 후 쉽고 빠르게 상품 등록과 노출을 할 수 있어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품을 한번 연동해 두면 자동으로 실시간 상품 정보 업데이트가 가능해 쇼핑몰 운영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카페24 쇼핑몰 솔루션을 이용하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카페24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해 이용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판매 채널 다각화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의 비즈니스 성장을 적극 지원할 수 있다”며, “앞으로 쇼핑몰 운영자의 매출 증대와 운영효율 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24는 온라인 쇼핑몰의 판매채널 다각화를 위해 ‘카페24 마켓통합관리 서비스’로 G마켓, 아마존 등 국내외 13개 마켓 연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카페24 앱스토어를 통해 브리치, 지그재그, 브랜디 등 모바일 판매채널 연동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