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헬스케어, 빅데이터 기반 심리분석 소프트웨어 '마인드인' 출시
메타헬스케어, 빅데이터 기반 심리분석 소프트웨어 '마인드인' 출시
  • 이병희 기자
  • 승인 2019.05.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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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희 기자]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미리 제작된 1분 분량의 동영상을 보면 사람의 정서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출시됐다. 메타헬스케어(대표 김신실)는 전정감정반사이미지 이론을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심리 분석 소프트웨어 ‘마인드인(Mindin)’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인드인 측정화면
마인드인 측정화면

마인드인은 얼굴의 미세한 움직임을 노트북 카메라로 측정해서 뇌파검사와 자율신경 검사와 일치시킨 정신심리 평가 도구이다. 우리 몸의 전정기관이 평형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머리가 수직으로 움직여 미세하게 떨리는 것을 감지하는 과학 이론을 토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1분의 영상을 주시하면서 느끼는 여러 상황을 분석해 스트레스, 불안 등 감정 상태를 10가지 변수로 나타나면서 그 사람의 심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거기에 따라서 명상, 감성콘텐츠 제공 등 맞춤형 해결책 까지 제시하는 것이 마인드인의 역할이다. 

메타헬스케어 측은 이 제품이 현재 기업 임직원, 명상센터, 힐링센터 등을 중점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달 초 강남구청이 진행한 행사에서 이시형 박사의 세로토닌 문화원과 함께 부모의 정서 상태 변화를 측정했다. 300여명이 모인 이 행사에서 마인드인은 부모들의 행복지표를 분석하여 숫자로 볼 수 있게 해줬다.

김신실 대표는 “내년에는 개인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메타헬스케어는 향후에는 케어로봇 개발, IoT기반의 헬스케어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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