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샤프란 아우라 '프레시 딜라이트' 출시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LG생활건강이 샤프란 아우라 '프레시 딜라이트'를 출시했다. 미세 플라스틱 향기 캡슐을 사용하지 않고 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프레시 딜라이트는 꽃봉오리 위에 유리병을 씌워 향기 분자를 추출하는 '헤드 스페이스' 기법을 사용해 신선한 향을 느낄 수 있다. 기존 아우라 섬유유연제 대비 향기 성분을 2배 이상 많이 넣어 향 지속력에 대한 만족도를 약 30% 향상시켰다. 특히 건조기 사용 후에도 이같은 만족감은 유지된다.

향을 오래 지속하기 위해 첨가하는 미세 플라스틱 향기 캡슐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미세 플라스틱 향기 캡슐은 향을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해 향을 감싸는 형태로 섬유유연제 속에 함유돼 있다. 미세 플라스틱은 헹굼 과정에서 상당수 생활하수로 유입되는 한편 일부는 옷감에 붙어 피부와 직·간접적으로 접촉 될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9월부터 모든 섬유유연제 제품에 미세 플라스틱 성분을 배제했다.

프레시 딜라이트도 미세 플라스틱의 영향에서 자유롭다. 아울러 석유계 계면활성제를 배제하고 알러지 유발 성분 15종과 방부제 11종을 첨가하지 않아 은은한 향을 제공하고,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프레시 딜라이트는 스윗만다린&피오니 향과 매그놀리아&릴리 향 두 가지로 출시됐다.

샤프란 아우라 프레시 딜라이트 스윗만다린&피오니(2.3L)는 2만1800원대고 매그놀리아&릴리(2.3L)는 2만1800원대다.

(이미지=LG생활건강)
(이미지=LG생활건강)

투썸플레이스, 데이비드 호크니 기프트카드 출시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데이비드 호크니전(展)' 기프트카드를 출시하고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투썸플레이스는 세계적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 아시아 첫 대규모 개인전을 기념해 오는 8월까지 문화 컬래버레이션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데이비드 호크니’ 그래픽으로 디자인 한 기프트카드 4종(오프라인 1종 · 모바일 3종)을 한정 출시했다. 투썸플레이스 매장 및 공식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투썸’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프트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데이비드 호크니 기프트카드를 3만 원 이상 ‘모바일투썸’에 등록하고 모바일투썸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데이비드 호크니전 티켓을 1인 2매 증정한다.

또 데이비드 호크니 기프트카드를 매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데이비드 호크니 연필을 증정한다. 서울·수도권 내 일부 매장에 한해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매장은 투썸플레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CJ푸드빌)
(이미지=CJ푸드빌)

롯데주류, 대만 프로야구 구단 ‘라미고’와 ‘피츠x라미고 패키지’ 출시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롯데주류가 23일부터 대만 프로야구 구단 ‘라미고 몽키즈(Lamigo Monkeys)’와 손잡고 ‘피츠x라미고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피츠x라미고 패키지’는 대만에서만 판매되는 수출 전용 제품으로 초도 물량은 약 30만캔이다.

‘피츠’ 355ml 캔 제품에 ‘라미고’ 구단의 유니폼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마치 ‘피츠’ 맥주가 ‘라미고’의 유니폼을 입은 듯한 모습이 특징이다. 앞면에는 짙은 청색의 홈 유니폼 디자인이, 뒷면에는 희색의 원정 유니폼디자인이 적용돼 있다.

롯데주류는 대만에서 야구가 ‘국가대표 스포츠’로 불릴 만큼 인기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현지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하고자 2018년 리그 우승팀인 ‘라미고 몽키즈’와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이번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롯데주류)
(사진=롯데주류)

 

하이트진로, 보르도 특급와인 ‘에썽스’ 한정 판매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프랑스 보르도의 특급와인 와인 ‘에썽스(Essence)’가 한국에 180병 한정판매된다. 하이트진로가 프랑스 최고의 와인생산자인 ‘두르뜨(Dourthe)’의 시그니처 와인 ‘에썽스(Essence) 2015년 빈티지’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와인 평론지 디켄터 매거진에서 뽑은 ‘보르도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인 두르뜨는 1840년 창립 이래로 180여년간 떼루아(포도를 키우기 위한 땅, 기후 등을 포함한 전반적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뛰어난 양조기술, 생산품질기술을 바탕으로 보르도 와인메이킹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며 여타 와이너리에 모범적 사례로 일컬어져 왔다.

보르도 내 9개의 샤토(양조장, 와이너리)를 보유해 보르도 최대의 생산자인 두르뜨는 세계적 유명 와인저널리스트 팀 엣킨(Tim Atkin)이 평가한 ‘세계 최고의 Top 6 생산자’이자, 2007년 국제 와인앤스피리츠 품평회(International Wine&Spirits Competition)에서 선정된 ‘프랑스 최고 와인 생산자’다.

(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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