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일본 온라인 사업자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일본 현지 서비스 ‘카페24재팬’에 글로벌 결제 서비스 ‘엑심베이’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엑심베이는 글로벌 지급결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알리페이, 유니온페이 등 중국 주요 결제 서비스는 물론 비자, 마스터카드, JCB 등 해외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일본 판매자들은 엑심베이를 이용해 전 세계 어디든 편의성 높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일본 온라인 판매자들이 결제 편의성을 갖춰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지화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경쟁력 있는 전문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 사업자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성장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카페24재팬은 일본 사업자들의 온라인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소프트뱅크, 페이팔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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