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롯데쇼핑이 '롯데온'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동안 '롯데온 하프타임' 행사를 통해 총37개의 인기 상품을 반값으로 내놓는다.

이번 롯데온 하프타임 행사는 롯데쇼핑의 각 계열사들이 고객들의 수요가 많은 상품 총 37개 품목을 선정해 일별로 하루에 두 번(오전 11시, 오후 4시)씩 판매가의 50%를 엘포인트로 돌려주는 형태로 판매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오는 20일 오전 11시에는 롯데마트에서는 정다운 훈제오리(600g) 3500개를 5980원에, 오후에는 롯데홈쇼핑에서 닌텐도 스위치 본체 100대를 33만9000원에 선뵌다.

롯데온 잇템 반값행사  ‘롯데온 하프타임’ 진행한다.(사진=롯데쇼핑)
롯데온 잇템 반값행사 ‘롯데온 하프타임’ 진행한다.(사진=롯데쇼핑)

21일 오전에는 롯데닷컴에서 애플 에어팟 2세대를 19만9000원에 100개 한정으로 판매하며, 23일 오후에는 엘롯데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100개를 15만1300원에, 25일에는 휴가철 필수품인 크록스 바야밴드와 원터치 육각텐트를 각각 롯데닷컴과 롯데마트에서 각각 3만1080원에 500개, 6만4900원에 200개를 판매한다.

추동우 롯데e커머스 BT 본부장은 "롯데온 오픈 후 많은 고객들이 성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의 절반 가격을 엘포인트로 환원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라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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