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LG전자가 지난 18일 새 TV 광고인 ‘트롬 건조기 써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LG전자는 최근 진행한 ‘트롬 건조기 후기 백일장’에 올라온 사연 중 우수작 20개를 활용해 새 광고를 제작했다

광고는 20명의 고객들이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LG 트롬 건조기의 장점, 추천 기능 등을 보여준다. 고객들은 “건조기 사고 후회 중, 왜 이제 샀나 후회 중. 만족도 200%”, “콘덴서가 뭐야? 난 그런 거 몰라. 콘덴서 자동세척으로 알아서 완벽 관리”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LG 트롬 건조기는 건조성능, 콘덴서 자동세척시스템 등 차별화된 편의성을 갖췄다. 이 제품은 전기식 건조방식에서 4세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을 탑재했다. 냉매를 압축하는 장치가 1개에서 2개로 늘어나 건조성능이 뛰어나다는 LG측 설명이다.

‘트롬 건조기 써본 사람들의 이야기’ 광고의 한 장면(사진=LG전자)
‘트롬 건조기 써본 사람들의 이야기’ 광고의 한 장면(사진=LG전자)

콘덴서 자동세척시스템은 콘덴서를 자동으로 씻어주기 때문에 고객이 날카로운 콘덴서 부분을 직접 청소할 필요가 없다. 이 제품은 대용량의 물통을 기본으로 탑재해 전원만 연결하면 집안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고객이 건조기 아래쪽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하면 세탁기와 건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인버터 기술도 장점이다. 이 기술은 모터와 인버터 컴프레서의 작동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렸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LG 트롬 건조기만의 차별화된 성능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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