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가상화폐 시장이 급등을 계속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글로벌 비트코인은 12.52% 오른 7197.99달러 (한화 678만 8,340원), 국내 비트코인은 12.32% 오른 843만100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CCN은 "비트코인은 포물선 모양으로 움직인다"며 "7,000~7,500달러 수준을 도달할 시, 6,000달러 이하로 빠르게 수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CCN에 따르면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2만달러 이상으로 설정된다. 하지만 포물선 형성이 길어질수록 수정은 더 커진다.  예를 들어, 2017년 비트코인은 9개월 만에 정점에 도달했지만 수정은 12개월 이상 지속됐으며, 2013년 포물선 중 하나가 형성되기까지 11개월, 바닥에서 13개월이 걸렸다. 

12일 오전 9시 코인마켓캡을 따르면 현재 24시간 대비 ▲ 글로벌 비트코인은 12.52% 오른 7197.99달러 (한화 678만 8,340원) ▲ 글로벌 이더리움 가격은 11.09% 오른 달러 193.23달러 (한화 19만 710원) ▲ 글로벌 리플 가격은 7.76% 오른 0.323561달러 (한화 약 351원) ▲ 글로벌 비트코인캐시(BCH) 가격은 22.98% 오른 354.71달러 (한화 34만 3,980원) 로 거래되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가격도 글로벌시장과 비슷하게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 기준 빗썸의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24시간 대비 ▲비트코인은 12.32% 오른 843만1000원 ▲이더리움은 11.47% 오른 22만 7400원 ▲리플은 7.28% 오른 383원 ▲BCH은 23.96% 오른 42만원 등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12일) 오전 9시 현재 12.32% 오른 843만1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오늘(12일) 오전 9시 현재 11.47% 오른 22만 74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BCH 가격은 오늘(12일) 오전 9시 현재 23.96% 오른 42만원으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