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헬스케어그룹 바디프랜드가 지난 1일 하루 기준 안마의자 판매대수와 매출액에서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8일에는 배송량 최대치도 갈아치웠다.

바디프랜드는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전국에서 안마의자 636대를 고객에게 배송, 지난해 1월 31일 563대였던 종전 기록을 경신했다. 연중 최대 성수기인 가정의달을 맞아 효도선물 등 수요가 몰린 가운데, 하루라도 일찍 부모에게 선물을 전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배송역량을 집중한 결과다.

현재 바디프랜드는 배송인력 250여명을 구축하고 있다. 이들은 2인 1조로 전국의 배송현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안마의자를 전달하며 '주문 접수 후 3일 이내 배송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 모델별 재고와 전국의 배송인력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고객분들께서 설치 지연 같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신기록은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이라는 5대 분야에서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격차를 만들겠다는 ‘오감 초격차(超格差)’ 경영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 말했다.

앞서 바디프랜드는 근로자의 날인 지난 1일 안마의자 판매대수 1533대, 매출액 41억원을 기록해 종전 최대치(2019년 1월 21일 1032대, 33억원)를 경신한 바 있다. 이같은 판매 호조세는 이튿날인 2일 이후에도 이어져 이번 5월 창사 이래 월 최고 기록 달성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