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헬로!아티스트가 작품 중심으로 시각예술 작가의 창작 활동 서포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네이버문화재단은 신진 시각예술 작가를 소개하는 헬로!아티스트 콘텐츠를 네이버의 온라인 창작 플랫폼 그라폴리오로 콘텐츠 영역을 확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네이버 프로젝트 꽃과 함께 시각예술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헬로!아티스트는 난해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가능성 있는 시각예술 작가들을 소개하고 창작활동과 전시 지원을 하는 네이버문화재단의 창작자 지원사업이다. 기존 미술평론가나 미술계 수용자의 정형화된 소개 방식에서 벗어나 작가가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작품과 작업 이야기를 하여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에 네이버 그라폴리오로 헬로!아티스트 콘텐츠를 확대하면서 모바일에 최적화된 페이지로 구성해 작품 중심으로 작가 145명의 2천여 작품과 신규 작품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작가들의 신규 작품을 그라폴리오에 언제든 업데이트하여 온라인 이용자와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게 된다.

헬로!아티스트 이해민선 작가는 “헬로!아티스트에 소개된 이후 많은 분들이 제 작업에 대해 어렵지 않게 이해하는 것을 보면서 요즘 작업한 신작들도 업데이트하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무척 반갑다”고 말했다.

헬로!아티스트는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함께 작가들의 최신 전시 안내, 원데이클래스 예약, 작가 아트워크 상품 제작 등 작가들이 작품 활동에 동기 부여될 수 있는 창작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지=네이버)
(이미지=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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